아이비가 고혹적인 섹시함으로 돌아왔다.



오는 29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아이비는 공식 홈페이지 아이비너스(www.ivynus.co.kr)를 통해 3집 앨범 재킷사진을 공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기존의 '여전사' 이미지에 고혹적이고 섹시함을 강조한 아이비의 모습은 더욱 아름답고 성숙해진 음악성을 강조한다.



아이비측은 "슬픈듯 하면서도 고혹적인 눈빛을 표현한 이번 사진은 지금껏 알던 아이비와는 또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팬들의 마음을 또 한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컬러와 흑백의 느낌이 절묘하게 조합된 사진은 아이비의 다양한 매력과 댄스, 발라드를 동시에 소화하는 가수로 대중에게 인식되어왔던 아이비의 음악적 양면성까지 그대로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재킷 사진은 국내 톱 가수들의 사진을 담당해왔던 포토그래퍼 이재윤이 맡았으며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 헤어디자이너 채수훈 등 정상급 스태프들이 모여 완성했다.



아이비는 오늘(20일) 3집 수록곡 '눈물아 안녕'과 '보란듯이' 두 곡을 선공개하며 23일 타이틀 곡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