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주연 무적자, 150만 관객 돌파 '입소문 속 꾸준한 관객몰이'
문화 2010/10/11 17: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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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적자(감독 송해성)'가 누적관객수 150만을 돌파했다.



지난 9월 개봉한 '무적자'는 10월 10일까지 누적관객 1,525,549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개봉 25일 만에 15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원작의 한국적인 재해석과 주연 배우들의 호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감동이 관객들의 호평 속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고 스타배우들의 열연과 비주얼적인 면모는 10대와 20대 세대를, 아련한 추억과 향수는 물론 드라마가 묻어나는 액션은 3040 세대를, ‘탈북’과 ‘분단’ 등 한국적인 정서에 맞춰 새롭게 탄생한 이야기는 5060 등 중장년층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모든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가족애”와 “형제애”의 진한 감동 드라마는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았다.



'영웅본색'의 오우삼 감독은 '무적자' 개봉을 기념한 방한 당시 “연기에 진정성과 개성을 모두 훌륭하게 담아냈다. 꼭 한번 작업을 같이 해보고 싶다”며 배우들의 열연과 색다른 변신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네티즌들 역시 네 배우의 열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흥행에 힘을 더하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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