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차태현X곽선영, ‘러블리함’ 한도 초과…첫 입맞춤 현장 포착
연예 2023/02/11 12:40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두뇌공조’ 차태현과 곽선영이 단풍놀이에 나섰다가 핑크빛 무드가 드리워진 ‘달콤한 첫 입맞춤’으로 달달한 설렘을 선사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무엇보다 ‘두뇌공조’ 10회 방송에서는 금명세(차태현)가 설소정(곽선영)의 고백에 긍정적으로 화답하면서 두 사람의 연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면이 담겼다. 하지만 설소정이 “짜릿한 기억 한 번 만들어 볼까요?”라며 금명세에게 키스하려는 순간, 금명세의 전처 김모란(예지원)으로부터 연락이 와 두 사람의 스킨십이 중단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유발했다.

이와 관련 차태현과 곽선영이 설렘 주의보를 드리운 ‘첫 뽀뽀’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금명세(차태현)와 설소정(곽선영)이 인적 드문 공원에서 단풍놀이를 즐기다가 입맞춤하는 장면. 설소정은 평상시와는 달리 여성스러운 옷을 입은 채 사랑스러움을 한껏 분출하고, 금명세는 그런 설소정에게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한 채 로맨틱한 눈빛을 발산하며 설소정의 손을 꼭 붙잡고 있다.

이어 두 사람은 한껏 상기된 표정으로 벤치에 앉아 커플 셀카를 찍고는, 이내 금명세가 설소정에게 다가가 살포시 입을 맞추는 것. 과연 두 사람의 이번 첫 뽀뽀는 그 누구의 방해도 없이 끝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차태현과 곽선영은 ‘두뇌공조’ 속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뛰고 달리던 수사물 연기와는 달리, 오랜만에 펼치는 달달한 러브라인 연기에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관록의 배우들답게 감독의 ‘슛’ 소리와 동시에 꿀 눈빛을 장착한 채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연기를 천연덕스럽게 선보여 현장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은 극중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의 풋풋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커플의 모습을 특유의 현실 연기로 생생하게 표현, ‘초달달 애정 씬’을 완성해냈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금명세-설소정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연애에 돌입해 알콩달콩한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금명세와 설소정의 색다른 면모가 다양하게 펼쳐지게 된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계속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는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 방송된다.
( 사진 = 삼화네트웍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