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4’, 이경규, 눕방이 체질? 누워서 벵에돔 낚는 ‘눕낚쇼’로 시선집중
연예 2023/02/04 15: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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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는 시즌 첫 해외 출조지인 오도열도에서의 첫 선상 낚시 대결 후반전이 이어진다.

지난주, 멤버들은 배지 회수 철회 미션인 긴꼬리벵에돔&벵에돔 100마리를 가볍게 낚아내며 오도열도의 명성을 인증한 바 있다. 후반전에서는 마릿수는 물론 더욱 굵은 씨알의 고기들이 올라오기 시작해 대물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고.

전반전에서 100번째 고기를 낚은 주인공으로 일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경규는 한껏 주변을 의식하며 업그레이드된 낚시 폼을 자랑한다. 이에 멤버들은 이경규를 향해 “오늘 릴링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신난 이경규는 부드러운 허리를 강조하며 점점 과감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급기야 누워서 릴링 하는 일명 ‘눕낚쇼’를 선보여 영화 ‘매트릭스’를 연상케 한다. 이경규의 허리와 맞바꾼 만큼 기대에 충족하는 대물 벵에돔이 나올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러던 중 나란히 서있던 박진철 프로와 이덕화의 초릿대가 동시에 움직인다. 더블 히트 상황에 박진철 프로의 고기가 먼저 모습을 드러냈지만 한 번에 건져 올리려다 실패해 고기를 놓칠 위기에 처하는데. 이에 우왕좌왕하며 시간이 지체되자 뜰채를 기다리던 이덕화는 “이거부터 해결해! 이게 더 크잖아!”라고 외치며 혹여나 본인의 고기를 놓칠까 조바심을 드러낸다. ‘대인배의 아이콘’ 큰 형님 이덕화의 철저한 개인주의에 멤버들은 “민낯이 나왔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박진철 프로와 구명회 선장, 두 사람의 숨 막히는 히트 열전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둘은 연신 히트를 주고받으며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대결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데. 과연 두 낚시 명인의 자존심을 건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씨알부터 급이 다른 오도열도 후반전! 해외 출조 첫 선상 낚시에서 배지를 차지할 자는 누가 될 것인지 4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 공개된다.

한편,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이하 ‘도시횟집’)이 본격적으로 손님 모집을 진행 중이다. 오픈과 동시에 많은 신청자 수를 기록한 ‘도시횟집’은 도시어부 출연진들이 직접 준비한 자연산 회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채널A ‘도시어부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A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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