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만에 예수 그리스도 초상화 발견... 세상에 공개되나?
경제 2011/08/05 13:57 입력

사진=관련기사와무관
150년간 도난당한 채로 있었던 예수 그리스도의 초상화가 발견되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는 도난당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초상화가 150년 만에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켈리 곰리라는 여성이 미국 테네시 주 메디슨 빌에 있는 한 교회에 이 그림을 팔려는 것을 그림을 이상하게 여긴 교회의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그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곰리는 프로스티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의 이동가옥에서 그림을 훔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초상화의 주인인 프로스티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상화를 어느 누군가로부터 사들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도난당한지 150년 만에 세상에 나오게 된 예수 그리스도의 초상화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 얼굴을 닦는데 사용한 땀수건에 남은 그의 화상을 그린 것으로 교황 레오 13세의 축성도 받았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는 도난당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초상화가 150년 만에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켈리 곰리라는 여성이 미국 테네시 주 메디슨 빌에 있는 한 교회에 이 그림을 팔려는 것을 그림을 이상하게 여긴 교회의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그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곰리는 프로스티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의 이동가옥에서 그림을 훔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초상화의 주인인 프로스티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상화를 어느 누군가로부터 사들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도난당한지 150년 만에 세상에 나오게 된 예수 그리스도의 초상화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 얼굴을 닦는데 사용한 땀수건에 남은 그의 화상을 그린 것으로 교황 레오 13세의 축성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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