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4’ 이대호, 대물 홈런을 눈앞에 두고 절규…대체 무슨 일?
연예 2023/01/21 11: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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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2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경북 울진에서 펼쳐지는 방어&부시리 대물낚시 대결 후반전이 공개된다.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친 전반전에 이어 이번 주에는 한층 더 치열해진 대물 싸움이 예고된다.

전반전에서 서로 견제하며 티격태격한 이대호와 최준석의 찐친 케미 또한 후반전에 더욱 빛을 발한다. 이대호에게 입질이 오면 최준석은 옆에서 고기를 향해 ”도망가! 도망가라고!“ 라며 방해꾼을 자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러던 중 이대호에게 심상치 않은 대물 입질이 찾아오고 이대호는 “뜰채! 뜰채! 힘준다!”를 외치며 흥분하는데. 하지만 잠시 후 그는 “뜰채!”라고 연신 울부짖으며 주저앉고 마는데. 과연 이대호가 히트한 대물 고기의 행방은 어떻게 됐을지, 이대호가 절규한 이유는 무엇인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서, 혼자만 대상어종을 잡지 못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최준석을 위해 ‘아쿠아맨’ 이태곤이 1:1 개인 강습에 나선다. 이태곤에게 직접 코칭받는 최준석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대호는 내심 부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태곤 효과’때문인지 개인 강습이 끝나기가 무섭게 바로 입질이 찾아오고, 최준석은 물고기를 놓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폭풍 릴링을 선보인다. 과연 최준석은 이태곤의 도움으로 ‘대상어종 노피쉬’의 굴욕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덕화 팀과 수근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결에서는 두 팀이 사이좋게 번갈아가며 연달아 히트가 터지기도. 때문에 한 마리 차이로 결과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초박빙의 승부가 펼쳐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시간이 갈수록 고기의 사이즈가 점점 커지면서 결과는 더욱더 예측불가한 상황. 과연 두 팀 중 최종 승리를 차지하게 될 팀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야구계 대표 절친’ 이대호와 최준석의 티격태격 찐친 케미와 박빙의 승부로 오리무중에 빠진 대결의 결과는 21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 공개된다.

한편,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에 힘입어 도시어부가 방송 7년 만에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을 오픈한다. 3월 중순 방영 예정인 '도시횟집'은 고정 출연진 5인이 직접 잡은 물고기로 횟집을 열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요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횟집’ 방문을 원하는 손님은 20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채널A ‘도시어부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A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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