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X김향기X김상경이 마주할 첫 미션은?
연예 2023/01/11 13: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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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이 마주할 첫 미션은 무엇일까.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측은 첫 방송을 앞둔 오늘(11일), 궁에 입성한 유세풍(김민재)과 계지한(김상경)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풍우커플’ 유세풍과 서은우(김향기)의 설레는 재회 또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돌아온 시즌2는 한양으로 무대를 옮겨 더욱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마음 아픈 이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자들에겐 시원한 한 방을 날리는 심의 3인방 유세풍, 서은우, 계지한. 여기에 계수의원 식구들이 또 어떤 활약으로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또 계수의원 한양점에는 어떤 사연을 가진 환자들이 찾아올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궁에 입성한 유세풍과 계지한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시즌 유세풍은 수석침의 자리를 내려놓고 소락현으로 돌아갔다. 계지한 역시 왕의 부름에도 한사코 내의원직을 마다했다. 그런 두 사람이 궁녀들을 보살피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진맥을 짚는 이들의 심각한 표정에선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감케 한다. 앞서 죽은 조태학(유성주)의 원혼이 궁궐에 출몰한다는 영상도 공개된 바, 두 의원이 갑작스레 소환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들을 지켜보는 내의원 의관 전강일(강영석)의 날 선 눈빛도 포착됐다. 내의원보다 왕의 신임을 받는 유세풍과 계지한이 못마땅한 전강일.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그의 모습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연 궁궐에 찾아온 위기는 무엇일지 이들의 첫 미션에 이목이 집중된다.

유세풍과 서은우의 재회는 설렘을 자아낸다. 서은우의 머리에 꽃장식을 달아주는 유세풍의 애틋한 손길과 다정한 눈빛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그런 유세풍을 바라보는 서은우의 눈빛도 깊어져 있다. 예상치 못한 이별 뒤 재회가 어떻게 그려질지, 유세풍은 못다한 고백을 전했을지도 궁금해진다.

오늘(11일) 방송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1회에서는 계수의원 한양점으로 돌아온 유세풍과 계벤저스의 다이내믹한 변화가 그려진다. 한 층 성장한 유세풍과 서은우, 계수의원 식구들이 궁궐에 들이닥친 새로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지 기대를 모은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제작진은 “한양으로 무대를 옮긴 유세풍과 계수의원 식구들의 다채로운 활약이 다시 시작된다. 한양에서 어떤 활약으로 나쁜 자들을 ‘혼쭐’ 낼지 지켜봐 달라”면서 “새로운 인물들의 활약, ‘풍우커플’의 설레는 재회와 깊어진 로맨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오늘(1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 사진 =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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