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받는 차트’ 이승국X랄랄, 엉망진창 범인 몽타주 ‘웃참 실패’
연예 2022/11/14 09: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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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쇼킹받는 차트’ 이승국과 랄랄이 엉성한 범인의 몽타주에 웃음을 참지 못한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누가 죄인인가’라는 주제의 차트가 공개된다. 이날 차트 6위에 랭크된 ‘이 얼굴이 네 얼굴이냐’는 단짠 같은 내용으로 웃음과 분노를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사연을 소개하는 배성재는 이야기 시작에 앞서 “2015년 미국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의 몽타주”라며 한 장의 그림을 공개한다. 몽타주라고 보기에는 놀라울 정도로 엉성한 그림에 이승국과 랄랄은 그만 폭소를 터트리고 만다. 이승국은 “영화를 보면 전문적인 몽타주 프로그램도 있던데”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랄랄도 입술을 앙다문 채 “이건 ‘쇼킹받는 차트’에서 웃참 하라고 넣어두신 거 아니냐”고 되묻는다. 이어 “이걸로 어떻게 범인을 잡냐”며 다시 한번 배꼽을 잡는다.

또한 이 허술한 몽타주로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진다. 체포된 용의자는 드앙드레 찰스라는 이름의 14살 소년. 찰스의 사진을 본 이승국은 “나란히 있으니까 닮긴 닮았네요”라며 놀라워한다. 랄랄 또한 “몽타주만 봤을 때는 웃긴데, 특징을 잘 살렸네요”라며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살인 용의자로 지목돼 4개월 동안 구치소에 수감된 찰스가 무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억울한 누명으로 학창 시절을 잃은 찰스의 딱한 사연에 랄랄은 “영화 살인의 추억이 생각난다”며 깊게 공감한다. 한편, 배성재는 올해로 22살이 된 찰스가 “억울한 과거를 래퍼로서 음악으로 승화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한다. 이어 흘러나온 찰스의 음악에 “빌보드 1위 가자”며 신나게 몸을 흔들어 웃음을 유발한다.

평범했던 10대 소년의 일상을 깨뜨린 엉망진창 몽타주 사건의 자세한 이야기는 14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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