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아이유, 다문화 가정 돕기 콘서트 출연료 전액 기부 '훈훈'
연예 2011/06/20 17:32 입력

가수 변집섭과 아이유, 부활 김태원이 다문화 가정 돕기 희만 콘서트에 출연, 출연료 전액을 기부 했다.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 돕기 희망콘서트에서 변진섭과 아이유눈 나란히 무대에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아이유는 "변진섭 선배님은 특히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가수"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변진섭 역시 "아이유의 가수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나이에 비해 성실한 자세와 새로운 도전 정신은 선배들도 배워야 할 덕목"이라며 아이유를 극찬했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측은 "주최 측에서 출연료를 좋은 일에 쓰겠다고 밝혀 그렇게 하자고 동의했다“며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오는 25일(토)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더 발라드(The Ballad)’의 포문을 여는 변진섭은 SBS 러브FM(103.5MHz) ‘희망사항 변진섭입니다’를 진행하면서 차분한 목소리와 연륜이 넘치는 여유로 청취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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