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김원효, “여행 중 ♥심진화와 통화할 때 목소리톤 최대한 다운” 왜?
연예 2022/10/13 17: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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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다시갈지도’에서 ‘연예계 대표 사랑꾼’ 김원효가 유부남의 혼자 여행 처세 꿀팁을 공개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생겨난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계의 콜롬버스로 호평 받고 있다. 오늘(13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29회에서는 ‘함께갈지도’ 특집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김원효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신영과 김원효가 직접 대리 여행자로 나서 기대를 증폭시킨다. 김신영은 ‘다시갈지도’가 낳은 최고의 대리여행자인 꽃언니와 태국 방콕으로, 김원효는 텐션 높은 삐까뚱씨와 사이판으로 떠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예계 대표 사랑꾼인 김원효는 반전 속내를 꺼내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원효는 “여행에 가서 심진화와 통화할 때 일부러 목소리 톤을 최대한 다운시킨다”며 “괜히 재미없는 척, 힘든 척을 한다”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내 없이 여행에서 즐거운 티를 내지 않으려는 귀여운 선의의 거짓말인 것. 이어 김원효는 김신영과 즉석에서 상황극까지 펼치며, 아내 맞춤형 ‘중저음’과 혼자 여행용 ‘초고음’을 오고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김원효는 삐까뚱씨와의 사이판 대리 여행을 제대로 즐기며 역대급 랜선 여행을 완성했다는 후문. 아름다운 태평양이 한 눈에 보이는 패러세일링 체험부터 상공 14,000FT에서 자유낙하하는 스카이다이빙 등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모두 실현하며 자유를 만끽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김원효는 “심진화가 ‘내가 여행 다녀와서 내내 웃고 있더라’고 말했다”며 숨길 수 없는 대리 여행의 후유증을 고백했을 정도. 이에 아내 심진화 없는 자유 여행을 제대로 즐긴 김원효와 삐까뚱씨의 사이판 대리 여행이 담길 오늘(13일) 방송에 기대가 치솟는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함께갈지도 편은 오늘(13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채널S ‘다시갈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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