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안티 많은 극중 캐릭터와 나 비슷한 것 같아"
연예 2010/09/29 17:39 입력 | 2010/09/30 11:14 수정

배우 서우가 그간의 ‘센’ 캐릭터로 인해 이미지가 굳혀졌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29일 오후 논현동 임피리얼펠리스 호텔에서 MBC 주말 특별기회 ‘욕망의 불꽃’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서우는 윤나영(신은경 분)의 숨겨진 딸로,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과거로부터 벗어나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많은 안티팬과 열성팬을 동시에 거느린 영화배우 ‘백인기’로 분해 김민재(유승호 분)와 사랑하게 된다.
전작인 KBS ‘신데렐라언니’와 영화 ‘하녀’등에서와 마찬가지로 약간은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서우는 “사실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은데 항상 강한 역할을 하게 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며 “눈물도 많이 흘리고 아파서 힘들지만 어려운 캐릭터를 도전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번에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그런 강한 캐릭터들이 나의 실제 모습이 아님에도 시청자들에게 캐릭터의 이미지로 인식이 굳혀져 가는 것도 그렇고 사실 마음이 안 좋다.”라며 “극중 백인기도 안티가 많은데 나도 안티가 많아 비슷한 것 같다.”라고 속내를 내비추기도 했다.
한편, 한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파멸을 부르는 탐욕, 권력에 대한 갈구, 부에 대한 동경과 멸시, 애증이 엇갈린 사랑을 다룬 MBC 주말 특별기회 ‘욕망의 불꽃’은 10월 2일 첫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29일 오후 논현동 임피리얼펠리스 호텔에서 MBC 주말 특별기회 ‘욕망의 불꽃’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서우는 윤나영(신은경 분)의 숨겨진 딸로,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과거로부터 벗어나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많은 안티팬과 열성팬을 동시에 거느린 영화배우 ‘백인기’로 분해 김민재(유승호 분)와 사랑하게 된다.
전작인 KBS ‘신데렐라언니’와 영화 ‘하녀’등에서와 마찬가지로 약간은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서우는 “사실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은데 항상 강한 역할을 하게 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며 “눈물도 많이 흘리고 아파서 힘들지만 어려운 캐릭터를 도전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번에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그런 강한 캐릭터들이 나의 실제 모습이 아님에도 시청자들에게 캐릭터의 이미지로 인식이 굳혀져 가는 것도 그렇고 사실 마음이 안 좋다.”라며 “극중 백인기도 안티가 많은데 나도 안티가 많아 비슷한 것 같다.”라고 속내를 내비추기도 했다.
한편, 한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파멸을 부르는 탐욕, 권력에 대한 갈구, 부에 대한 동경과 멸시, 애증이 엇갈린 사랑을 다룬 MBC 주말 특별기회 ‘욕망의 불꽃’은 10월 2일 첫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