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고현정 "'미실'과 비슷한 패턴 연기 나올까 걱정"
문화 2010/09/29 17:32 입력 | 2010/09/30 11:14 수정

고현정이 연이어 강한 카리스마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2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 호텔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선덕여왕'에서 신라의 최고 권력자 자리를 두고 이요원과 경쟁을 했던 '미실' 고현정은 '대물'에서는 여자 대통령이 되는 서혜림을 연기한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두 인물을 연달아 연기하게 된 고현정은 "비슷한 부분도 분명히 있겠지만 서혜림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근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본인 역시 비슷한 연기흘 하게 될까 걱정이라고 토로한 고현정은 "미실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았던 눈썹을 올리는 연기가 자꾸 나오는 것 같아서 고민이 많다. 최대한 다르게 연기를 하려고 노력중이니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대물'은 10월 6일 부터 전파를 탄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2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 호텔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선덕여왕'에서 신라의 최고 권력자 자리를 두고 이요원과 경쟁을 했던 '미실' 고현정은 '대물'에서는 여자 대통령이 되는 서혜림을 연기한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두 인물을 연달아 연기하게 된 고현정은 "비슷한 부분도 분명히 있겠지만 서혜림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근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본인 역시 비슷한 연기흘 하게 될까 걱정이라고 토로한 고현정은 "미실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았던 눈썹을 올리는 연기가 자꾸 나오는 것 같아서 고민이 많다. 최대한 다르게 연기를 하려고 노력중이니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대물'은 10월 6일 부터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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