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하정우 ‘수리남’, 전 세계의 폭발적 반응 화제
연예 2022/09/14 17: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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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넷플릭스(Netflix)의 ‘수리남’에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지난 9일 공개 이후 언론과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장르의 귀재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중화권 대표 배우 장첸 등 조합만으로도 설렘을 자아냈던 ‘수리남’은 공개 이후 기대를 넘어선 몰입도와 완성도로 역대급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4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공개 3일 만에 누적 시청 시간 2천 60만을 기록하고 한국, 홍콩, 싱가포르, 케냐 등 13개국의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것. 국내 매체들은 “인물의 관계성과 대사 사이에서 오는 긴장감이 상당하다”(싱글리스트 강보라), “역대급 서스펜스, 예상치 못한 순간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위트 등을 가미해 6부까지 단숨에 내달리게 하는 집중력을 끌어낸다”(스포츠한국 모신정), “여섯 시간의 긴장감 유발 세트로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 준비를 마쳤다”(스포츠조선 문지연)며 치밀하게 얽힌 캐릭터들이 펼쳐내는 긴장 넘치는 이야기에 호평을 보냈다. 최강 조합 배우들의 연기에도 극찬이 이어졌다. “개성 강한 캐릭터가 개성 강한 배우들을 만나 시너지를 발휘해 더욱 강렬하면서도 생생하게 다가온다”(노컷뉴스 최영주), “하정우는 때마다 밀당의 고수다운 다채로운 호흡으로 작품을 빛낸다. 황정민은 농익은 카리스마로 이에 맞서고,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장첸 등은 안정적으로 각자의 역할을 우직하게 해낸다”(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이름만으로 믿음이 가는 배우들이 흐트러짐 하나 없이 캐릭터에 매력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치밀한 심리전을 완성해냈다”(조이뉴스24 박진영) 등 찬사가 쏟아졌다. 또한 “감독 윤종빈과 배우들의 세련된 표현 덕에 ‘수리남’은 물량 쏟아붓는 단순 범죄 액션을 넘어 인간의 본성과 사회의 작동원리까지도 조망하는 마스터피스의 면모를 갖춘다”(데일리안 홍종선) 라며 모든 것이 영화로운 웰메이드 시리즈가 탄생되었음을 예상하게 한다.

작품을 본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평 또한 이어지고 있다. “한번 틀면 앉은 자리에서 쭉 정주행하게 되는 듯. 몰입감 장난아냐”(트위터 don****), “전 회차를 모두 심장 졸이며 본 시리즈가 있었나 싶다. 끝인 게 아쉬워서 6화를 10분 단위로 끊어보는 중”(트위터 hjd****),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항상 기다리게 됐다”(IMDb rsg****)며 높은 몰입감과 흡인력에 극찬을 표했다. 또한 “모든 인물이 입체적이고 연기력이 워낙 뛰어난 배우들이다 보니 보는 내내 긴장감이 지속됐다”(유튜브 ZON****), “배우들 연기 실력이 소름 돋을 정도로 완벽하고 몰입감을 줘서 너무 재밌게 봄”(유튜브 Doy****), “캐릭터들이 너무 훌륭해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상관없이 모두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다”(IMDb aad****) 등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강렬한 이야기와 연출, 배우들의 열연에 전 세계 시청자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터져 나오는 호평 세례로 ‘최고의 화제작’다운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수리남’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 사진 = 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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