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레스트’ 헤이즈 “첫사랑과 이번 주에 만나요”·· 달콤 씁쓸 첫사랑 썰
연예 2022/09/02 2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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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시흥에서 펼쳐진 SBS ‘싱포레스트’의 두 번째 플레이리스트가 2일 밤 11시 20분에 공개된다.

이날 방송되는 싱포레스트' 에서는 음원 강자 아티스트들이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첫사랑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의 음악 여행을 떠난다.

SBS 싱포레스트 2회의 주제는 바로 ‘달콤 씁쓸한 첫사랑 플레이리스트’였다. 무대에 앞서 출연진들은 각자의 첫사랑을 떠올리며 추억여행에 떠났다. 특히 헤이즈는 솔직담백 첫사랑 에피소드를 싱포레스트에서 최초 공개했다. 유치원 때 첫사랑의 감정을 느껴봤다는 헤이즈는 “첫사랑이랑 이번 주에 만나요”라는 말을 덧붙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첫사랑이 뭔지 모르겠다는 김필과 그의 말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김필의 첫사랑 기억을 끄집어내려는 헤이즈가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관전 포인트이다.

첫사랑이라는 주제와 어울리는 레전드 가수들의 명곡들로 채워나가는 ‘싱포레스트’만의 플레이리스트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재다능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은 80년대를 휩쓸었던 원조 청춘스타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선보이며 페스티벌이 떠오르는 활기찬 무대를 선보였다. 김필은 故 유재하가 작사·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이문세의 명곡, ‘그대와 영원히’를 열창해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사랑하면 떠오르는 영화 ‘클래식’의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박봄의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헤이즈, 정승환, 바닐라 어쿠스틱, 우아(woo!ah!)도 첫사랑이 떠오르는 달콤 씁쓸한 무대를 준비했다.

한편, ‘싱포레스트’는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들이 모여 매회 다른 주제의 선배 가수들의 명곡을 부르며 ‘싱포레스트’ 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SBS 표 감성 리메이크 뮤직쇼이다.

1회에 이어 ‘싱포레스트’ 2회도 2일 밤 11시 20분 SBS에서 만날 수 있다. 또, 멤버들이 부른 음원은 3일 정오 12시에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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