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끼리 홀인원’ 이동국, 현주엽-허재가 부러워한 허벅지킹 “바지 찢어지겠다”
연예 2022/07/26 18:40 입력 | 2022/07/26 18:52 수정

100%x200

[디오데오 뉴스] ‘전설끼리 홀인원’ 안정환, 이동국이 해결사로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에서는 지난주 골프 전쟁 서막을 연 축구부 안정환-이동국-조원희, 농구부 허재-현주엽-문경은의 더욱 불붙은 2라운드가 시작된다. 지난 방송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축구부는 자존심 회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한다.

특히 안정환, 이동국은 난관에 빠진 축구부를 구하기 위해 해결사로 나선다. 먼저 주장 안정환은 반드시 홀인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출격해 눈길을 끈다. 허재는 “정환이가 넣으면 우린 파 퍼트 안한다”라고 도발하며 멘탈을 흔든다고. 안정환이 2002년 골든 골 같은 상황을 만들게 될지, 승부사 안정환의 출격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하면 명실상부 축구부 에이스 이동국은 안정적인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대결에 나선 이동국은 성공적인 샷으로 농구부의 기선을 제압한다. 이동국의 ‘나이스 샷’에 상대 팀 문경은은 “나는 어떻게 치라는 거냐”라며 부담을 가진다고.

아울러 이동국의 탄탄한 허벅지도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비탈길에서 스쿼트 자세로 샷을 준비하는 이동국에 현주엽은 “동국이 하체가…”라며, 허재는 “바지 찢어지겠다”라고 감탄한다. 이에 이동국은 “이렇게 밥도 먹을 수 있다”라며 국가대표 허벅지의 자부심을 드러낸다고. ‘허벅지킹’ 이동국이 탄탄한 하체로 만들어낸 샷은 어떠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펼치는 골프 대결을 통해 스포츠의 짜릿함과 예능의 유쾌함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회는 MBC에브리원에서 26일 밤 10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26일 밤 11시 30분, MBC에서 27일 밤 9시 방송된다.
( 사진 =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