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출연 영화 '대병소장' 中서 2주만에 170억 흥행 수입
연예 2010/03/03 18:42 입력 | 2010/03/03 18: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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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문제로 물의를 일으켰던 가수 유승준이 출연한 영화'대병소장'이 3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국내에서 2주만에 흥행을 대박을 터트렸다.



배우 성룡이 제작, 주연, 각본등을 맡은 코믹 액션물'대병소장은 중국최대의 설연휴(춘절)인 2월14일 개봉,연휴동안 8000만위안(한화 약 134억원)을 벌어들인데 이어 개봉 2주차인 15일만에 1억 위안(170억원)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3월 초 중국 언론등을 통해 발표된 지난 2월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일주일간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보면,'대병소장'은 전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아바타'에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중국 내의 영화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한편'대병소장'은 중국 고대를 배경으로 전쟁에 얽힌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영화로 국내 개봉은 3월 11일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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