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보이→이대휘, ‘리슨업’ 티저 콘텐츠 통해 색다른 일상 매력 공개
연예 2022/06/25 14:30 입력 | 2022/06/28 16:28 수정
[디오데오 뉴스] 국내 TOP 프로듀서들의 음원 차트 경쟁 배틀 프로그램 KBS ‘Listen-Up(이하 리슨업)’이 24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차 티저 콘텐츠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콘텐츠는 프로듀서 배틀러로 참여하는 픽보이, 빅타니, 이대휘, 팔로알토의 각기 다른 미션 준비 과정과 일상 속 개성이 드러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만능 아티스트 픽보이는, 유튜브 구독자 130만 보유자, 먹방계 절대강자 '히밥'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며 먹방 대결을 펼쳤다. 유튜브 구독자 수를 늘리는 먹방 꿀팁을 배우고자 히밥과 합방을 계획한 픽보이는,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절대 강자에게 먹방 대결을 신청한다. 그러나 초밥, 족발, 피자 등 10인분은 넘어 보이는 음식량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힙합계 트렌드세터이자 MZ세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빅나티는, 엄마와 함께 티저 콘텐츠에 등장했다. 빅나티의 엄마는 빅나티 유튜브 채널 ‘빅나티 엄크’ 영상이 조회수 150만을 기록하는 등 팬들 사이 가족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빅나티와 빅나티의 엄마는 이번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빅나티 엄마는 식사 메뉴 중 ‘엄마의 집밥’ 대신 ‘햄버거’를 선택한 빅나티와 실랑이를 벌이며, 친구 같은 모자지간의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게다가 아들의 앨범보다 ‘OO의 앨범’이 더 좋다, “고민할 가치도 없다”고 선언한 엄마의 한마디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빅나티의 모습이 여과 없이 소개됐다.
아이돌, 연기, 프로듀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능돌 이대휘는 소속사 대표 라이머와 함께 티저 영상에 출연했다. 제작진과 라이머는 이대휘를 속일 깜짝 카메라를 기획했다. 스케줄 상 문제로 ‘리슨업’ 하차를 통보받은 이대휘가 당황하는 모습부터 프로듀싱에 관련된 이대휘의 열정이 티저 콘텐츠에 담겼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힙합계의 거장 팔로알토는 캠핑을 떠나 무대 위와 다른 일상 아저씨의 모습을 선보였다. 래퍼 기린, 45RPM 재진과 함께 떠난 도심 속 옥상 캠핑에서 무대 위 카리스마와 전혀 다른 아재미를 방출한다. 특히, 프로듀서로 함께 작업하고 싶은 인물로 ‘의외의 인물’을 골라 친구들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4인 4색 날 것의 매력을 선보인 픽보이, 빅나티, 이대휘, 팔로알토가 리슨업을 통해 최초 공개할 음원은, 리슨업 공식 유튜브(KBS Listen-Up)에서 ‘1분 미리듣기’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KBS 2TV ‘Listen-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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