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슨업’, 국내 최초 프로듀서 배틀이 펼쳐진다…7월 30일 첫 방송
연예 2022/06/24 14:10 입력 | 2022/06/24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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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KBS Listen-Up(리슨업)’이 오는 7월 3일 인천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현장 평가단 300명과 함께 첫 녹화에 들어간다.

오는 7월 30일 밤 10시30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될 ‘Listen-Up(이하 리슨업)’은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의 TOP 프로듀서들이 모여 음원 차트 경쟁을 펼치는 배틀 프로그램이다. 정상을 달리고 있는 10팀의 프로듀서들이 라운드별로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 화려한 무대와 더불어 매주 신곡을 발매해 차트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힙합씬을 대표하는 다이나믹 듀오가 메인 MC로 전격 나서는가 하면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도 주목받고 있다. K-POP 아이돌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 국내 탑 가수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정키, JYP 엔터테인먼트 출신의 김승수부터 K-힙합 열풍을 일으킨 팔로알토, 힙합 신의 떠오르는 트렌드세터 BIG Naughty(서동현), ‘OHAYO MY NIGHT’로 소셜 플랫폼을 강타한 파테코,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AB6IX의 이대휘, 발라드부터 트로트까지 장르 불문 차트 강자 도코, 글로벌 라이징 프로듀서 LAS (라스),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픽보이까지 함께해 큰 기대감을 얻고 있다.

‘리슨업’은 국내 최초로 프로듀서들이 중심이 되는 획기적인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실제 음원시장을 그대로 축소해, ‘1분 미리듣기’로 얻게 되는 사전 기대점수와 현장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평가받는 현장 점수로 그 우열을 정하게 된다. 매 라운드마다 새로운 노래로 경쟁을 펼치게 될 10팀의 프로듀서들은 신곡 발매는 물론 기획부터 무대 구성까지 모든 부분에 직접 참여해 음원과 무대의 완성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한국판 비욘세로 불리는 에일리, 대한민국 최정상 보컬 신용재, 떠오르는 음원강자 경서, 뮤지션 부부 유성은&긱스 루이, 인피니트 출신 남우현, K-하이틴 걸그룹 위클리는 물론 국내 힙합신을 휩쓸고 있는 저스디스, 따마(THAMA), 릴러말즈, EXN(을씨년), Jayci yucca(제이씨 유카), 시온(Sion)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또한 힙합 신의 대세 프로듀서 그루비룸과 댄서 열풍을 일으킨 모니카가 소속된 프라우드먼, 원밀리언의 하리무까지 합세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슨업’에서 공개될 각 프로듀서들의 음악이 궁금하다면 ‘리슨업’ 유튜브 채널에서 ‘1분 미리듣기’를 듣고 평가할 수 있으며, 각 프로듀서들의 매력이 담긴 개별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 사진 = KBS 2TV ‘Listen-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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