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백서’ 이진욱♥이연희 그리고 제작진이 직접 전하는 추천사
연예 2022/06/16 18: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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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가 지난 15일 해피 엔딩으로 결말을 맺었다. 다사다난한 결혼 준비 과정을 모두 겪고 더 단단해진 서준형(이진욱)과 김나은(이연희)이 웨딩 마치를 울리면서 행복한 미래로 향해 나아갔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마무리로 12회에 마침표를 찍은 ‘결혼백서’. N차 정주행러를 위해 이진욱과 이연희, 카카오엔터가 직접 전하는 깨알 같은 ‘결혼백서 추천사’를 공개한다.

◆ 이진욱, 실제 커플 같은 ‘꿀’ 케미스트리

먼저 이진욱은 “실제 커플처럼 실수투성이인 준형과 나은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결혼백서’ 정주행을 유발하는 가장 큰 매력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양가 부모님과 친구들의 이야기까지 더해지며 빈틈을 찾아볼 수 없는 ‘꿀’ 케미스트리가 됐다고. 준형과 나은, 그리고 주변 인물들이 써나가는 에피소드, 거기서 발생하는 케미에 집중하며 감상한다면, 재미가 배가 된다는 ‘꿀팁’도 전해왔다. 

◆ 이연희, 가족을 이해하는 과정, 억지 전개 없는 ‘착한 드라마’

이연희가 밝힌 매력 포인트는 바로 억지 전개와 막장 요소로 스트레스받을 필요 없는 “착한 드라마”라는 것. 결혼은 가족을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밝힌 그는, “‘결혼백서’는 부모, 자식, 반려자 등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등장인물이 무수히 많은 갈등을 겪을 때, 한 사람의 입장만 보여주지 않고 다양한 시점을 제시하면서 모두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결혼백서’가 가진 매력이라는 것이다.

◆ 카카오엔터,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로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미드폼 드라마 

결혼 준비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모두 담은 초 하이퍼리얼리즘 드라마 ‘결혼백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뿐만 아니라 이들을 둘러싼 가족이나 친구들의 이야기로 남녀노소 전 세대에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해학과 풍자'를 더한 깨알 같은 대사로 지금 현재, 2022년의 결혼 과정을 이야기하며 '新 결혼 가이드북'으로 호평받았다. “지금부터 긴장해야 할 거야. 축제는 끝났고 전쟁이 시작될 테니까” “상견례는 정상회담 준비라고 생각해라” “결혼식은 혼주들의 세계에선 그동안 살아온 훈장 같은 것” 등 N차 정주행으로 수많은 명대사를 되짚어 보는 것도 하나의 묘미가 될 전망. 더불어 30분 내외 안에 에피소드를 충실히 녹이며 알짜배기만을 담은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전개로 30분을 ‘순삭’시켰다. ‘결혼백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도하고 있는 미드폼 드라마 공식을 120%로 살리며 또 한 번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30대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 준비 과정을 그린 ‘결혼백서’ 전 회는 카카오TV와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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