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 믹키유천-서효림, 깜짝 입맞춤 "삼각 로맨스 전개"
연예 2010/09/23 00:30 입력 | 2010/09/23 00: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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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키유천과 서효림이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었다.



KBS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의 로맨티스트 효은(서효림)은 선준(박유천)을 향한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며 윤희(박민영)와의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대사례 결승전에서 선준의 ‘탕평접’과 오빠 하인수(전태수)의 ‘장의방’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치는 과정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선준을 응원, 팽팽한 접전 끝에 결국 승리를 거둔 박유천에게 마음을 담은 술띠를 선물했다.



일편단심의 마음이 통한것일까, 21일 방송에서 첫 입맞춤을 나누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일찍이 대사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윤희와 선준 커플의 애정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과정에서 효은과의 입맞춤이 어떤 작용을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사 변상철 PD는 “조선시대 캠퍼스 ‘성균관’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계기로 싱그러운 청춘 유생들의 가지각색 사랑이야기가 점점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주인공들의 푸릇푸릇한 감정선을 따라 드라마를 보신다면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다시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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