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노 로코코,일본 여자 아이돌 성매매 파장 ‘日네티즌 전직 아이돌 AV 시대 예고'
연예 2012/10/04 16: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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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소속사홈페이지

일본 여자 아이돌 멤버의 성매매 사실이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하루노 코코로의 소속사에 관한 의혹이 붉어지고 있다.



하루노 코코로의 소속사는 지난달 2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해 2월에서 7월까지 하루노 코코가 됴쿄 도내 성매매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밝혀내 해고했다”고 공지했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소속사 자체가 뭔가 수상하다. 소속연예인의 인생 따위 안중에 없는 건가”,”어차피 무명 아이돌이잖아, 이렇게 대대적으로 발표하고 사과할 필요도 없는 일. 앞으로의 마케팅이며 전략일뿐”,”본인의 해명없이 일방적으로 사무소가 발표한 건 뭔가 이상하다”,”AV데뷔를 위한 포석깔기 아니냐”,”전직 아이돌이 AV나오는 시대에 이정도는 놀랍지도 않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소속사가 하루노 코코로에 대해 어떤 변호도 없이 곧바로 해고 결정한 것과 멤버 이름, 성매매업소 이름, 위치, 기간을 상세히 밝힌 점이 ‘인권침해’라고 주장했고 하루노 로코코의 모친이 경영하는 인터넷 업체 이름까지 공개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하루노 로코코와 가족은 소속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하루노 로코코가 소속된 아이돌 그룹 ‘디스타일’의 무기한 활동 정지를 발표했고 해고통보 공지사항을 하루만에 삭제하는 등 이와 관련된 공식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어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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