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카펠라’ 오대환, ‘자이언트 막내’ 이호철 끌어들인 이유
연예 2022/05/30 2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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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악카펠라’ 오대환이 성악가 ‘폴 포츠’를 닮은 비주얼 때문에 이호철을 멤버로 픽 했다고 전해 관심을 모은다. 그러나 현실에서 이호철은 ‘음악 바이러스’에 등극, ‘악카펠라’ 내 뜻밖의 복병(?)이 될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악카펠라’ 측은 리더 오대환과 85년생 막내 이호철의 남다른 케미를 예상케 만드는 스틸을 공개했다.

‘악카펠라’는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들의 가슴 뛰는 아카펠라 도전기를 담은 음악 예능이다. 음정은 불안해도, 열정만은 끝내주는 아카펠라 그룹 ‘도레미파’의 고군분투 음악 여정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대환이 ‘악카펠라’ 멤버들 앞에서 열창하는 모습과 뜨거운 감동에 입을 다물지 못한 이호철의 표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를 기대케 만든다.

‘악카펠라’의 리더인 오대환은 멤버들 중 유일하게 아카펠라 뮤지컬 무대에 섰던 경력자다. 그는 멤버들이 모인 촬영 현장에서 이호철을 기대주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그 이유는 바로 이호철이 성악가 ‘폴 포츠’를 닮았기 때문이라고. 드라마, 영화 속에서 묵직한 보이스와 리얼한 표정 연기로 존재감을 빛낸 이호철. 과연 그가 오대환이 기대하는 ‘폴 포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현장에서 이호철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던지는 ‘음악 바이러스’에 등극했다고. 그는 음악에 대한 남다른 호기심과 열정으로 학구열을 불태울 뿐만 아니라 ‘예능 베이비’ 답지 않은 입담까지 제대로 터트리며 ‘웃음 바이러스’로 활약을 선보였다는 전언이다.

‘악카펠라’ 제작진은 “오대환과 이호철은 드라마에서도 조직의 리더와 오른팔로 합을 맞추고 있는 사이로, ‘악카펠라’에서는 ‘본캐’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드라마 촬영장이 아닌 ‘아카펠라’라는 낯선 도전 앞에서 ‘악역’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 있던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타오르는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의 말을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 최영우, 던밀스의 변신과 매니저 정형돈, 데프콘의 합류로 기대를 높이는 ‘악카펠라’는 오는 6월 2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 사진 = MBC ‘악카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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