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 지인 토막살인·알몸 합성물 유포 사건 다룬다…범인 정체는?
연예 2022/05/12 1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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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용감한 형사들’ 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사건의 실체를 공개한다. 

13일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에서는 방금까지 사건을 해결하다 온, 서울경찰청 김장수, 남양주 남부 경찰서 박경수, 중랑경찰서 안상민, 강북경찰서 박수범 형사가 출연해 가까운 거리에서 악랄한 짓을 꾸미는 범인들의 검거 사건을 소개한다.

지난 2018년 서울 중랑 경찰서로 남편이 사라졌다는 한 통의 신고가 접수된다. 남편 김 씨는 아내에게 부산에 간다는 연락만 남긴 채 며칠 째 행방이 묘연했던 것. 

단순 실종 사건으로 짐작됐지만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발견됐다. 김 씨의 통장에서는 800만 원의 돈이 빠져나갔던 것이었다. 김 씨의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갔을 때, 은행 CCTV에는 김 씨가 아닌 원피스 차림의 한 여성이 포착돼 사건의 의문을 증폭시켰다. 

특히 이 여성의 뒤를 쫓던 때, 형사들의 눈에는 한 장면이 포착됐고 해당 장면은 사건의 결정적 실마리를 제공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급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이 사건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여고생 알몸 합성물 유포 사건’도 소개된다. 2019년 경찰서를 찾은 한 여고생은 누군가 자신의 행세를 하며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했고, 강북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 박수범 경위는 해당 사건이 단순한 SNS 사칭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해당 사건에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다. 처음에는 사칭 계정에 여고생이 실제 운영하는 SNS 글을 게재했고, 여고생인 척 알몸 합성 사진과 나체 사진을 온라인 상에 유포하던 범인은 이후 여고생을 미행하며 일상까지 위협했던 것. 

이에 박수범 경위는 여고생에 대한 신변 보호 조치에 들어가는 한편, 범인을 추천했다. 범인은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이로 알려져 모두를 경악하게 헀다는 후문이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리얼한 사건 일지는 13일 방송되는 '용감한 형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감한 형사들’은 E채널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며 티빙과 웨이브 등 OTT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 사진 = 티캐스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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