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 받는 차트’ 존 레논 살인범 “유명해지고 싶어서 죽였다” 충격
연예 2022/05/09 09: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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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쇼킹 받는 차트’ 존 레논 살인범의 충격 발언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every1) ‘쇼킹 받는 차트’는 ‘분노 유발, 주먹을 부르는 한마디’라는 주제로 선정된 차트를 공개한다. 그중 6위에는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의 존 레논을 살해한 마크 채프먼이 랭크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1980년 12월 존 레논은 마크 채프먼이 쏜 총에 맞아 숨을 거뒀다. 채프먼은 종신형을 선고받아 감옥에 수감돼 현재까지 감옥살이 중이다. 채프먼은 20년 수감 생활 이후 2년마다 “아내와 같이 살고 싶다”라며 가석방 신청을 꾸준히 해왔으나, 매번 기각됐다. 

지난 2020년 역시 채프먼은 11번째 가석방 신청을 했다. 가석방 심의 위원회에서 채프먼은 “존 레논을 왜 죽였나”라는 물음에 “죽인 이유는 딱 하나. 유명한 사람을 죽이면 나도 유명해지고, 악명도 영광이지 않나?”라는 주먹을 부르는 말을 했다고. 심지어 채프먼은 미국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 MC 조니카슨 등을 포함한 살인 리스트가 있었다고.

이에 배성재는 채프먼에 대해 ”천재적인 아티스트들, 엄청난 노력을 평생 해온 사람들을 단지 살해하는 것으로 자기가 유명해지고 그게 동급이 되는 걸로 착각한다”라며 “킹 받는 게 그걸 본인이 40년 동안 만족하고 있다. 깨버리고 싶다”라고 일갈했다. 

마크 채프먼 외에도 주먹을 부르는 한마디로 모두를 킹 받게 한 차트는 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 받는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MBC에브리원 ‘쇼킹 받는 차트’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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