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베리베리 막내 강민 “계속 아기로 불리고 싶다”
연예 2022/04/28 1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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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막내 강민, 동헌과 야자타임에 ‘진땀 뻘뻘’

[디오데오 뉴스] ’주간아이돌‘ 베리베리 강민이 여전한 막내미를 뽐냈다.

27일 MBC M,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는 첫 정규 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의 타이틀곡 ‘Undercover’로 컴백한 베리베리(VERIVERY)가 출연했다. 올해로 스무 살이 된 막내 강민이 여전한 귀여움을 자랑하며 스튜디오 식구들과 시청자들에게 엄마 미소를 안겼다.

이날 MC 광희는 가장 먼저 강민의 스무 살을 축하했다. 광희는 “아기 같던 강민이 성인이 됐다”라며 미소를 보이기도. 그러나 훈훈한 오프닝과 달리 형들의 살벌한 디스가 이어졌다. 연호는 “강민이 성인이 되더니 어른인 척한다”라며 “인터뷰나 영상 촬영할 때 어른 미소를 장착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강민의 스무 살 기념 파티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강민까지 성인이 되면서 베리베리의 완전체 술자리가 가능해졌기 때문. 강민 역시 “밤에도 활동할 수 있다. 형들이랑 음주도 가능하다”라고 밝히며 기뻐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형들의 디스가 계속됐다. 강민의 주량을 묻는 질문에 멤버들은 “(강민이) 성인 된 기념으로 축하주를 했는데, 다시는 술을 안 먹일 것”이라고 손사래를 쳐 폭소를 자아냈다.

강민을 향한 베리베리의 막내 몰이는 계속됐다. 강민이 성인 된 기념으로 ‘야자 타임+당연하지’ 게임을 하게 됐지만, 형들의 말솜씨에 굴욕만 당한 것. 강민은 동헌을 직접 야자 타임 상대로 선정했으나, 자신을 향한 동헌의 계속된 디스와 팩트 폭격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과 멤버들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기도.

이어 강민의 ‘아기 타이틀’ 욕심도 공개됐다. 성인이 된 기념으로 소통 앱 닉네임을 ‘오빠’로 바꿨지만 자신의 마음에 차지 않았던 것. 강민은 “’오빠’라는 호칭이 오글거리더라. 아기로 계속 불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냥 ‘애기’로 다시 바꿨다”라고 고백했다.

스무 살이 되었어도, 음주가 가능해졌어도 강민은 영원한 베리베리의 막내였다. 언제나 형들과 팬들의 ‘아기’이고 싶은 마음가짐부터 귀여운 매력까지, 베리베리의 영원한 막내 강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회차였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 사진 = ‘주간아이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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