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차승원X이정은→한지민X김우빈 바톤터치, 3-4회 포스터 공개
연예 2022/04/13 18:40 입력 | 2022/04/13 18: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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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X이정은, 동상이몽 목포 추억 여행 ‘마지막 이야기’
해녀 한지민X선장 김우빈, 두근두근 썸타기 ‘시작’

[디오데오 뉴스] ‘우리들의 블루스’ 차승원과 이정은이 주인공인 3회에 이어, 한지민과 김우빈이 주인공인 4회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제주를 배경으로 한 14명 주연 옴니버스 드라마다. 에피소드별 주인공도 다르고, 회별 에피소드도 다르게 진행되는 독특한 구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3, 4회 주인공들과 에피소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3회는 지난 1, 2회에 이어 최한수(차승원)와 정은희(이정은)가 주인공인 ‘한수와 은희’ 에피소드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다. ‘한수와 은희’ 에피소드는 20년 만에 만난 두 친구의 이야기다. 지난 2회 엔딩은 추억의 수학여행지 목포로 가는 최한수, 정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친구 정은희에게 돈을 빌리고 싶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는 최한수의 서글픈 모습과, 옛 첫사랑 최한수를 만나 설레는 정은희의 모습이 대비되며,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옛 추억을 떠올리며 따뜻한 웃음을 짓는 최한수, 정은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짠내 나는 현실과 대비된 두 친구의 모습이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여기에 ‘나의 영원한 친구, 나의 영원한 첫사랑’이라는 카피는 여운 가득할 이들의 이야기를 예고한다. 갈등이 예고된 목포 추억 여행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4회는 해녀 이영옥(한지민)과 선장 박정준(김우빈)이 이어받아 ‘영옥과 정준’ 에피소드로 꾸며진다. 공개된 포스터 속 ‘둘이서 지금처럼 가볍게, 심각해지지 말고!’라는 카피 문구가 두근두근 썸을 타기 시작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 1, 2회에서 이영옥과 박정준은 짧은 등장만으로 설레는 케미를 만들어내며, ‘해녀와 선장’ 로맨스를 향한 관심을 높였다. 의문의 메시지를 받는 비밀 많은 해녀 이영옥과, 이영옥에게 안 좋은 소문이 따르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마음이 가는 박정준. 제주 낭만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사람의 썸이 어떻게 그려질지, 청량함 가득 제주 로맨스 ‘영옥과 정준’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3회 ‘한수와 은희’ 에피소드 마지막 이야기는 4월 16일, 4회 ‘영옥과 정준’ 에피소드는 17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 사진 = tvN ‘우리들의 블루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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