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러브’ 김재욱X정수정, 파티룩 비하인드컷 대방출
연예 2022/04/02 17:00 입력 | 2022/04/04 12: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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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KBS 2TV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가 사전 예고한 ‘비주얼 맛집’의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재욱과 정수정이 하이엔드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눈호강을 선물한 것. 사교육 발전 모임에 참석한 두 사람의 파티룩은 미친 비주얼의 절정이었다. 이에 ‘크레이지 러브’ 측이 고화질로 감상할 있는 두 배우의 파티룩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 김재욱, 당신 밖에 안 보여! 

아이큐 190 천재 노고진(김재욱)은 사실 거리감이 느껴지는, 더 정확히 말하면 가까이 가고 싶지 않은 인물. 하지만 김재욱은 이러한 캐릭터에 코믹함을 장착해 미워하기 어렵고, 의외로 웃기는 호감형 캐릭터로 변화를 주고 있다. 더군다나 지난 방송에서 ‘한 손 백허그’, ‘무허가 키스’라는 두고두고 회자될 로맨스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예상치 못했던 설렘까지 선사했다. 만약 사랑을 시작한다면 내 여자만 바라보고 지킬 것 같은 예감을 심었기 때문. 무엇보다 등장과 함께 “당신 밖에 안 보인다”는 댓글을 양산한 존재감을 배가시키는 이유는 바로 넘사벽 수트핏. 아무나 소화하기 어려운 다양한 룩으로 보고 또 보고 싶은 마성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 정수정, 빛나는 여신 자태

꿈을 향해 오늘의 혹독한 일상을 버티는 20대 청춘을 대표하는 이신아 캐릭터를 위해 정수정은 극초반 자신을 대표하는 이미지인 시크한 카리스마를 내려놓았다. 그럼에도 빛나는 청초한 아름다움은 감출 수 없었다. 여기에 복수의 화신부터 슈퍼을 비서로의 회기까지 급변하는 감정 변화를 섬세한 연기로 녹여내니 몰입감마저 증폭시켰다. 그런 그녀가 지난 방송에서 드디어 완벽한 자태를 뽐내며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 고진이 마련한 ‘약혼녀 쇼’를 위해 굴곡 하나 없이 핏된 레드 드레스룩을 선보인 것. 마치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그녀를 위해 존재하는 듯했다. 

◆ 미미(美친자X美친자) 커플, 지금보다 더 빛나는 비주얼? 

‘미미 커플’ 고진과 신아는 밥맛 보스와 슈퍼을에서 복수의 화신과 천사 같은 기억 상실, 그리고 이를 또다시 뒤집는 슈퍼 갑과 인질 을까지, 계속되는 역전 관계로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그 사이, 두 사람은 모르지만 시청자들만 알고 있는 미묘한 감정 변화까지 감지되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심장 박동수까지 높이고 있다. 여기에 오직 ‘크레이지 러브’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하면서도 다채로운 김재욱과 정수정의 하이엔드 비주얼까지 더해지니 날로 보는 즐거움 지수까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사랑하면 예뻐진다”는 사실. 위 파티에서 고진이 허락 없이 신아의 입술을 훔친 바. 조금씩 피어날 설레는 로맨스와 사랑의 웃음꽃이 넘쳐 나는 투샷을 상상하는 시청자들의 행복회로가 무한 가동되고 있다.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그의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크레이지 러브’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 사진 = 아크미디어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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