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안효섭, 여심 저격 ‘다방면으로 잘하는 남자’ 변신
연예 2022/02/20 19:00 입력 | 2022/02/20 22: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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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사내맞선’ 안효섭이 ‘다방면으로 잘하는 남자’가 되어 온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인 ‘사내맞선’은 뜨거운 인기를 모은 웹툰에 이어, 드라마로 제작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효섭은 ‘사내맞선’에서 빼어난 외모, 타고난 재력, 뛰어난 사업 능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CEO 남자 주인공 강태무 역을 맡았다. 강태무는 “다방면으로 잘합니다”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을 정도로 자신감 충만한 인물. 안효섭은 재벌 3세 강태무의 까칠함과 완벽함, 그 속에 숨겨진 다정함을 캐릭터 맞춤으로 표현, 웹툰 속 갖고 싶은 남자 주인공 강태무를 현실로 꺼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다방면으로 잘하는 남자’ 강태무에 녹아 든 안효섭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안효섭은 회사에서는 일 잘하는 워커홀릭 사장님의 모습으로, 집에서는 요리, 청소도 척척 잘하는 살림꾼의 모습으로, 강태무의 완벽한 ‘온 앤 오프’를 그리고 있다. 여기에 김세정(신하리 역)에게 다가가는 모습은 여심 저격 매력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멋진 슈트핏을 자랑하는 안효섭의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정한 이목구비, 훤칠한 키와 모델 같은 자태 등 훈훈한 비주얼이 주변을 환하게 밝힌다. 외모까지 열일하는 사장님 강태무와 이를 연기할 안효섭이 ‘사내맞선’ 첫 방송에서 어떻게 등장할지 기대를 높인다.

안효섭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대세 청춘 배우로 자리잡았다.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해맑은 소년 유찬, ‘어비스’ 순수 영혼남 차민, ‘낭만닥터 김사부2’ 치열하게 살아온 외과 펠로우 서우진, ‘홍천기’ 마왕을 몸에 품은 선비 하람 등.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로 여심을 설레게도 했었다. 특히 이번 ‘사내맞선’에서 안효섭은 본격 로맨틱 코미디에 뛰어들며, 예상 밖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 밝고 유쾌한 드라마 ‘사내맞선’ 속 안효섭이 어떤 ‘매력 재벌’의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올지,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 사진 =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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