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이진욱 주연 ‘불가살’ OST ‘하루’ 참여…26일 발매
연예 2021/12/26 11:30 입력 | 2021/12/27 00: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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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남성 보컬 그룹 포맨(4MEN)이 ‘불가살’ OST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되었다. 

포맨이 부른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의 첫 번째 OST ‘하루’가 오늘(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하루’는 극 중 행복했던 찰나의 순간들을 추억하는 활(이진욱)의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장식해 몰입도와 감동을 극대화한 바 있다.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피아노의 멜로디와 섬세한 오케스트레이션 위에 포맨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진 이 곡은 불가살(不可殺)의 비극적인 운명을 타고난 활의 소용돌이치는 내면을 그려낸 듯 진하게 서사에 진정성을 더한다.

또한, 이 곡은 ‘불가살’의 음악감독인 남혜승과 ‘미스터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채로운 장르 안에서도 매 작품 완벽한 합을 보여준 바 있는 박진호 작곡가가 협업해 극과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져 깊은 몰입감과 진한 여운을 선사해 모든 씬과 서사에 완벽하게 스며드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시켰다. 

가창에 참여한 포맨은 포맨 3기 이후 약 4년 만인 지난 4월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으로 포맨 4기 멤버(하은, 한빈, 요셉)를 공개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영영’을 비롯해 포맨 1기 윤민수와 시너지를 더한 ‘You & ME (Feat. 윤민수 of VIBE)’ 등 목소리 하나로 많은 사람을 울리는 보컬 그룹으로 완벽한 하모니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했다.

tvN ‘불가살’은 밀도 높은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때로는 애틋하고 때로는 긴장되는 분위기를 배가한 음악으로 한국 특유 한의 정서를 강하게 드러내며 한국형 판타지 드라마의 성공적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자신을 불가살로 만든 여인을 찾는 활과 그의 혼을 갖고 인간이 되어 또다시 현대에 환생한 상운(권나라 분)의 이야기가 드러나며 서로를 쫓게 된 아이러니한 관계와 600년 만의 재회, 그리고 과거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불가살’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한편, 포맨이 가창한 ‘불가살’의 첫 번째 OST ‘하루’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사진 = 모스트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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