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지상렬, ‘지상렬식 화법’으로 스튜디오 웃음바다
연예 2021/12/24 19:30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지상렬이 특유의 화법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오늘(24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한 사연을 듣고 4MC와 게스트 지상렬, 남창희가 토론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에 선공개했다. 이어 오늘(24일) 오후 6시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사연자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Y so serious' 코너에서 크리스마스 일정을 고민 중인 한 20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솔크’를 예상하고 친구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기로 약속했는데 그사이에 남자친구가 생겨 버린 상황.

크리스마스에 먼저 약속한 친구와 만나야 할지, 새로 생긴 남자친구와 만나야 할지 고민인 사연자를 위해 4MC와 지상렬, 남창희가 토론을 벌였다. 먼저 친구를 만나는 게 맞다고 선택한 지상렬은 “내가 만약 크리스마스에 성시경과 약속을 잡았으면 그게 먼저다. 그게 내 스타일이다”면서 의리를 강조했다.

지상렬의 말이 부담스러운 성시경은 “나는 괜찮으니까 여자친구 만나라”면서 지상렬의 성대모사를 펼치기 시작했다. 이용진도 이에 가세해 지상렬로 완벽 빙의했다. 이들은 “오늘 내 마음의 온도는 너야”, “내 간세포를 네 간세포에 비비고 싶어” 등 지상렬의 말투와 화법을 그대로 복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지상렬은 “우리가 크리스마스 때문에 ‘핑퐁’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지상렬식 화법’과 함께 ‘긴급 수혈’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의리파’ 지상렬은 자신만의 특유의 화법으로 모두를 설득해 토론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오늘(24일) 저녁 8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