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한국판 첨밀밀 여주인공으로 컴백 "박용하와 입맞춤"
문화 2010/06/28 10:05 입력 | 2010/06/28 10: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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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러브송'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드라마 제작사 베르디 미디어는 윤은혜가 한국에 건너와 생활하는 중국 동포 유채화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유채화는 때로는 남을 속이기도 하지만 지극히 순수하고 한 남자를 잊지 못하는 순정을 간직한 여인이다.



'러브송'은 장만옥, 여명 주연의 영화 '첨밀밀'을 리메이크한 드라마. 이미 박용하가 남자 주인공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가을동화, 겨울연가의 오수연 작가가 집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새로운 한류 드라마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윤은혜는 "영화 '첨밀밀'을 보면서 가슴을 메어지게 했던 감정과 분위기가 드라마 시놉시스와 대본에도 잘 담겨있어 출연을 결정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팬 모두에게 큰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기에 임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윤은혜, 박용하 두 한류 스타의 캐스팅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러브송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8월 국내에서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free@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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