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배현진 아나운서 5초간 실수 정적 방송사고 ‘방송사고가 끊이질 않네..’
문화 2012/11/08 22: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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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서 8시로 방송시간대를 옮긴 MBC 뉴스데스크가 또 한번 방송사고로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배현진 앵커는 ‘심층취재-먹튀의 귀재’라는 미국 애플의 조세 회피에 대한 뉴스를 전하던 중 실수를 해 방송사고를 일으켜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서 배현진은 “경제 불황으로 힘드시죠? 오늘은..”이라고 말한 뒤 약 5초 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실수를 해 정적 방송사고를 냈다.



이후 배현진 앵커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이성일 기자가 다음 소식 전해 드립니다”라며 화면 전환을 하며 기자에게로 순서를 넘겼다.



배현진 앵커와의 짧은 멘트와는 다르게 이성일 기자의 뉴스는 아이폰 탈세 관련 심층 취재로, 배현진 앵커가 전혀 엉뚱한 이야기를 전하다 방송사고가 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잘한다” “MBC 뉴스데스크 누가 만드는건지” “어찌 하루도 조용 할 날이 없냐” “잘못했으면 다음번에는 좀 잘하지”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뉴스데스크는 최근 KBS 1TV 뉴스9에 시청률이 밀리며 방송 시간대를 1시간 앞당겨 오후 8시부터 방송하고 있으나 잦은 방송사고로 논란을 빚어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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