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세끼’ 하석진X고원희X임현주가 직접 전한 관전포인트
연예 2021/12/10 15: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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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이 공동 제작하는 새 드라마 ‘백수세끼’의 주연 배우 하석진-고원희-임현주가 오늘(10일) 티빙 최초 공개를 앞두고 직접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하석진)의 세 끼 이야기 ‘백수세끼’는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동명의 웹툰(작가 치즈)이 원작이다. 

가장 먼저 ‘백수세끼’를 관통하는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음식을 매개로 여러 관계들이 설정된다”라고 작품을 소개한 하석진은 “‘이 음식 맛있겠다’면서 만들어 보거나, 시켜 먹는 등 실제 음식의 맛을 느끼며 드라마를 보길 추천한다”는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매회 어떤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등장할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고원희와 임현주는 관전 포인트로 ‘공감’키워드를 꼽았다. ‘백수세끼’는 취업 준비만 7년째 하고 있는 비자발적 백수 김재호(하석진), 험난한 사회생활을 경험한 뒤 건강한 백수의 삶을 살고 있는 여은호(고원희), 밥 챙겨 먹을 시간도 없는 사회초년생 서수정(임현주)을 통해 2030 취준생과 사회초년생의 삶을 살펴본다. 그들의 애환을 다루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 한 번쯤 고민했을 걱정 거리들에 대해 감정이 이입된다”는 것. 그녀들이 이번 작품을 “편하게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는 “시청자 분들께 보다 재미있고 감동적인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기다리신 만큼 재미있을 것”이라며 “올겨울 ‘백수세끼’와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첫 공개를 기념하며 특별한 ‘백수세끼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취준생 응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세 끼를 사 먹을 수 있는 ‘세끼 카드’, 간식 세 끼를 책임지는 ‘세끼 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게시물에 취준생 친구를 태그 후 응원하거나, 대한민국 모든 취준생들을 위한 응원 한 마디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플레이리스트, 네이버웹툰, 티빙, CU post(편의점 택배 전문 회사/해당 이벤트 채널 내용만 상이. CU post 홈페이지 참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백수세끼’는 오감 짜릿한 연출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엑스엑스(XX)’ 김준모 감독과 ‘우리 헤어졌어요’로 이 시대 불투명한 청춘의 키워드를 담아낸 전선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2030 세대에게 밥 한 끼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오늘(10일), ‘티빙’을 통해 1-2화가 최초 공개된다.
( 사진 = 플레이리스트, 스튜디오N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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