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마이라’ 박해수X남기애와 마주친 이기영, 당황한 이유는?
연예 2021/12/04 10:20 입력 | 2021/12/05 21:09 수정

남기애X이기영X김호정 사이에 얽힌 비밀은?
[디오데오 뉴스] ‘키마이라’가 오늘(4일) 11화 방송을 앞두고 반갑지 않은 재회를 하게 된 남기애와 이기영의 사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늘(4일) 공개된 사진 속 남기애(차은수 역)는 아들 박해수의 부름에도 넋을 잃은 채 서륜그룹 회장 이기영(서현태 역)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박해수의 해맑은 표정과는 전혀 다른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기영 또한 남기애를 보자마자 당황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도대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남기애와 이기영이 반갑지 않은 재회를 하게 된 가운데 이기영의 아내 김호정(이화정 역) 역시 의미심장한 표정과 날카로운 눈초리로 남편 이기영을 살피는 모습을 보여주며 세 사람 사이에 얽힌 비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8화에서 남기애가 아들 박해수의 손을 붙잡고 다정하게 “서 이사님”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그려지며 과연 남기애가 말한 서 이사는 이기영이 맞을지, 그녀가 기억을 잃게 된 사건과 이기영이 연관이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어 10화 엔딩에서는 남기애가 35년 전 ‘키마이라’였다는 사실과 함께 이기영이 남기애의 내부 고발을 막으려 했다는 점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거듭되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키마이라’는 오늘(4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된다.
( 사진 = O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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