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명수’ 임창정, “박명수와 발라드 듀엣 하고파” 듀엣 프로젝트 실현?
연예 2021/11/05 16: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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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가을 발라더’ 박명수와 임창정이 만났다.
 
오늘(5일)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할명수’에서는 박명수가 가수 임창정이 운영하는 가게에 방문한다. 이번 달 초 신곡을 동시에 발매한 두 가을 발라더는 뜻밖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지만 금세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제작진이 “임창정 씨 뮤직비디오 스케일이 크다”라고 말하자 임창정은 “뮤직비디오에 배우 황정민, 하지원, 고경표, 경수진이 출연해 이른바 영화 캐스팅에 버금가는 초호화 캐스팅을 선보였다”고 전하며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잘 안되면 리스크가 상당하다. 그래서 내 뮤직비디오는 아내 친구, 딸 친구 등 지인들만 출연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임창정은 “전 출연진 모두 출연료를 안 받았다”고 말해 주변인들의 감탄을 불렀다.
 
박명수는 본인의 신곡을 임창정에게 들려주며 잔뜩 긴장했지만 임창정은 “이승철보다 가성이 더 좋다. 닭살 돋았다”라며 박명수의 의외의 노래 실력에 감탄했다. 이어서 임창정은 박명수에게 “욕심이 난다. 내가 직접 보컬 코치를 해서 함께 듀엣을 하고 싶다”라고 제안했는데, 박명수는 조심스레 “컴퓨터로는 안 되나”라며 소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돌아온 두 가을 발라더 박명수와 임창정의 티키타카 케미는 오늘(5일) 오후 5시 30분 JTBC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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