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PT&GYM;캐리’ 현우, 최고 몸무게 경신…본격 벌크업 START
연예 2021/10/30 11:00 입력 | 2021/10/31 23:48 수정

100%x200

[디오데오 뉴스] ‘브래드PT&GYM캐리’ 현우가 하루 만에 4kg 증량에 성공했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에서는 ‘종이 인형’ 현우가 일일 먹트레이너 홍윤화를 만나 역대급 고기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지난주 엄청난 먹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심하은의 유쾌한 복싱 도전기, 정미애의 패밀리 체조 배우기 등 세 도전자의 건강한 하루가 그려지며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첫 방송에서 인스턴트 식품 먹방과 종이 인형 몸매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현우는 이날 특급 먹트레이너 개그우먼 홍윤화와 함께 잃어버린 식욕 되찾기에 나섰다. 홍윤화는 현우에게 “저를 믿으셔야 한다. 맘만 먹으면 하루 5kg 증량도 가능하다”라며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바로 축산물 시장이었다. 홍윤화는 고기의 종류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현우를 대신해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무려 10인분이나 구매했다. 엄청난 음식량에 놀란 현우는 "오늘 우리 말고 누가 또 오는 거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두 사람은 감성 캠핑장에서 본격 먹방을 시작했다. 홍윤화가 ‘먹신’다운 남다른 스킬로 구워 주는 고기에 현우는 “입에서 녹더라”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진 디저트마저 고기의 향연이었다. 아이스크림콘에 감자 한 스쿱, 여기에 고기를 돌돌 말아올린 화룡점정 디저트까지 손에 쥔 현우는 숨겨져 있던 먹성을 뽐내며 논스톱 먹방을 이어갔다.

‘홍윤화 효과’는 분명했다. 이날 현우는 하루 만에 무려 4kg 증량에 성공하며 체중 68kg을 달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몸무게를 잰 후 현우는 “68kg은 최고 몸무게다”라며 기뻐했다.

살을 찌운 뒤에는 ‘브래드PT&GYM캐리’ 공식 트레이너와 운동하며 본격 벌크업에 나섰다. 그동안 미소년 이미지가 강했던 현우이기에 이번 도전을 통해 ‘상남자 변신’을 목표로 세웠기 때문. 그는 “건달 역할을 해보고 싶다. 너무 말라서 한계가 있었다”라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또 다른 도전자 심하은은 다이어트를 위해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인생 처음으로 복싱에 도전장을 내민 심하은은 남다른 파워와 에너지로 천재 복서 면모를 뽐내 남편 이천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어 정미애 부부는 패밀리 체조 만들기를 위해 맞춤형 체조 동작 배우기에 나섰다. 부종 제거부터 벨런스 체조, 워킹 동작까지 모두 섭렵하며 가족 체조 완성작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첫 방송에서 무기력한 눕방과 잃어버린 식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현우지만, 이날 운동 구독 1회 만에 무려 4kg 증량에 성공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자신의 목표인 ‘상남자 변신’에 한 발짝 다가간 현우. 방송이 거듭될수록 그가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 사진 =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