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선, ‘백반기행’ 출격…거침없는 입담부터 허영만 위한 깜짝 라이브까지
연예 2021/10/29 18:20 입력 | 2021/10/29 19: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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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오늘(29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국민 배우’ 정혜선과 함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전라북도 군산으로 떠난다.

카리스마 넘치는 여걸부터 친근한 엄마 역할까지 천의 얼굴을 지닌 정혜선이 ‘백반기행’ 일일 식객으로 나섰다. 오늘 방송에서는 국민 어머니 정혜선이 거침없는 입담을 펼치며 예능 신생아로 변신한 모습뿐 아니라,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먼저 식객 허영만과 정혜선은 오직 군산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특별한 백반을 맛보러 간다. 이곳은 군산 고군산군도에 있는 섬 무녀도가 고향인 주인장이 매일 아침 7시에 문을 열고, 손님상에 오를 반찬을 준비한다. 꽃게무침, 소라무침, 우거지지짐 등 주인장의 손맛이 오롯이 담긴 반찬이 일품이다. 군산에서 먹어야 더욱 맛있다는 아귀탕도 빠질 수 없다. 통 아귀를 직접 손질해 식감이 살아있는 것은 물론, 각종 재료로 우려낸 육수가 아귀 살과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낸다. 두 식객이 “군산의 자랑!”이라며 입을 모아 극찬한 아귀탕의 맛이 공개된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대화도 오고 간다. 학창시절 방송반과 웅변을 했을 정도로 어릴 때부터 끼가 남달랐다는 정혜선은 “아버지가 가져온 ‘이것’으로 인해 탤런트 시험을 보게 됐다”며 연예계 진출을 결심한 이유를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50여 편의 작품에서 액션배우로 활약한 원조 걸크러시 정혜선이 가죽 재킷과 가죽 바지 등 영화 속 의상을 직접 디자인한 일화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과거 음반까지 발매했을 정도로 수준급 노래 실력의 소유자 정혜선이 “식객 허영만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즉석 라이브 공연도 펼친다. 이에 화답하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 선물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 어머니’ 정혜선과 함께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오늘(29일) 밤 8시 방송된다.
( 사진 = TV CHOSUN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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