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김유미, ‘서해의 맛’ 찾아 ‘충남 보령’으로 떠나다
연예 2021/10/01 18: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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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차 부부’ 남편 정우, 아내 ‘키스신’ 볼 때 반응은?

[디오데오 뉴스] 오늘(1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청순, 우아한 매력을 지닌 배우 김유미와 '서해의 맛'을 찾아 '충남 보령'으로 떠난다.

배우 김유미가 청명한 가을날 ‘백반기행’ 나들이에 나섰다. 김유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식객 허영만은 그녀의 옷차림을 보고 “‘남편 정우’의 옷을 입은 듯하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식객의 옷 지적(?)에 김유미는 “패션 공부 좀 하세요 선생님!”이라며 귀여운 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먹기 위해 운동한다”는 김유미는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보령 백반기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먼저 두 식객은 오직 보령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면 요리를 먹으러 간다. 바로, 보령에 정착한 한 화교가 개발했다는 ‘라조면’이다. 태양초와 베트남고추를 태운 기름에 다양한 해산물을 볶아 만드는 라조면은 맵지만 계속 손이 가는 맛이다. ‘보령의 매운맛’에 식객 허영만은 땀을 한가득 흘리면서도 젓가락을 내려놓지 못했다. 이뿐 아니라 두 사람은 전국 키조개 생산량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보령 오천항의 한 식당에서 사람 얼굴만 한 크기의 키조개로 만든 샤부샤부와 두루치기도 맛본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수다도 이어졌다. 23년 차 배우 김유미는 그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 가운데 가장 인상 깊은 배우로 단연 ‘남편 정우’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영화에 같이 출연하며 인연이 깊어져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이어졌다. 올해 6년 차 부부인 두 사람은 배우 부부의 숙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애정신'과 관련해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내 ‘김유미’의 애정신을 보는 남편 정우의 리액션도 공개된다.

또한 김유미는 최근에 준비 중인 새 작품에서 “‘대배우’ 한석규와 함께 한다”며 작품 속 남편인 한석규와의 호흡은 어떤지, ‘한석규 아내’로 변신한 이야기도 전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김유미가 함께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남 보령 편은 오늘(1일) 밤 8시 방송된다.
( 사진 = 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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