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집쿡 연구소’ 강호동의 ‘강강면’, 압도적 승리…에드워드 권 극찬
연예 2021/10/22 12: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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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서 강호동이 면의 페스티벌을 완성한 ‘강강면(강원도에 강호동이 와서 만든 면의 총집합)’으로 맛의 어퍼컷을 날렸다. 특별 연구원 에드워드 권 셰프의 극찬과 함께 연구원들의 몰표를 받으며 강호동은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지난 21일 저녁 8시 채널S에서 방송된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서는 에드워드 권 셰프가 특별 연구원으로 출격한 가운데 ‘강원도 특산물’을 주제로 한 ‘가짜 밀키트 연구소’와 ‘순두부 쫄면’ 밀키트의 재해석을 보여준 ‘강호동과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이 펼쳐졌다.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연예계 최고의 요리 장인 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실제 판매되는 다양한 ‘밀키트’에 대해 알아보고, ‘결정적인 한 방’ 레시피로 세상 어디에도 없던 특별한 요리를 탄생시키는 쿡 버라이어티다.

‘위대한 집쿡 연구소’의 첫 출장을 함께한 특별 연구원은 글로벌 대장금으로 통하는 에드워드 권 셰프. 강원도와 인연이 깊은 그는 시작부터 강원도 홍보대사급 소개를 쏟아내며 연구원들이 낄 틈 없는 토크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가짜 밀키트 연구소’의 주제는 강원도 대표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으로, ‘콧등치기 국수’, ‘황태찜’, ‘가자미 물회’였다. 에드워드 권은 전문가적 밀키트 심층 분석으로 연구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구성품 패키지, 재료의 모양, 식품 유통법까지 이제껏 보지 못한 깊이 있는 의심과 분석이 이어지자 이특 소장도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가짜 밀키트 연구소’의 치밀한 준비성에 에드워드 권도 혼란에 빠졌고, 마침내 강호동과 히밥은 황태찜을, 에드워드 권과 김준현은 콧등치기 국수로 최종 선택이 갈렸다. 이특 소장이 공개한 ‘가짜 밀키트’의 주인공은 바로 ‘황태찜’이었고, 희비가 엇갈린 연구원들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진 ‘강호동과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에서는 ‘순두부 쫄면’과 강원도 특산물의 화려한 콜라보가 펼쳐졌다. 에드워드 권 셰프는 ‘순두부 쫄면’에서 쫄면의 재해석을 가장 중요한 평가 포인트로 꼽았다.

이에 강호동은 ‘면의 페스티벌’을 보여줄 ‘강강면(강원도에 강호동이 와서 만든 면의 총집합), 김준현은 칼칼한 ‘순두부 쫄면’에 마라와 강원도 제철 특산물을 아낌없이 넣은 결정적 6방으로 비주얼과 맛의 결정판을 예고했다.

강호동의 ‘강강면’은 쫄면, 봉지라면, 사발면까지 면의 식감을 제대로 살려냈고, 강원도의 대문어로 쫄깃함을 더했다. 김준현은 신선한 재료들로 맛의 빌드업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며 오직 연구원들을 위한 최고급 스페셜 요리 ‘말리지 마라 순두부탕’을 완성했다.

이번 대결의 관전 포인트였던 에드워드 권 셰프의 맛 평가가 이어진 가운데, 그는 다양한 면으로 ‘순두부 쫄면’의 식감을 업그레이드하고 맛의 어퍼컷을 날린 강호동의 ‘강강면’을 선택했다. 이특과 히밥 또한 ‘강강면’에 표를 던지며 강호동이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쿠킹스튜디오를 떠나 강원도의 제철 특산물과 밀키트의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확장된 밀키트 세계관을 보여줬다.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밀키트를 소개한 것에서 더 나아가 직접 지역을 찾아가 그곳의 분위기와 고유의 맛을 밀키트 요리로 담아낸 ‘위대한 집쿡 연구소’의 새로움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 사진 =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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