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박군, 군대 훈련 썰 ‘탈탈’…훈련 중 다리 벌벌 떤 사연은?
연예 2021/09/09 21:00 입력 | 2021/09/09 22: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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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특전사 출신 박군이 군대 훈련 썰을 풀어낸다. 고소 공포증이 있다는 박군은 훈련 중 두 다리를 벌벌 떨었던 일화를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10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특전사 출신이자 대세 트로트 가수인 박군이 폭발하는 텐션으로 군대 훈련 썰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이날 ‘신과 함께 시즌2’의 9회 게스트로 출연한 박군은 익숙한 군대 토크에 한껏 텐션을 높여 군 시절 훈련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박군은 15년간의 특전사 군 생활 중 가장 힘든 훈련을 ‘천리 행군’으로 꼽았다. 그는 15~20kg 정도의 군장을 메고 하는 훈련인 ‘천리 행군’을 30kg 군장으로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레펠 훈련이 무섭지 않았냐는 질문에 박군은 “고소 공포증이 있다. 바이킹도 무섭다”고 고백해 반전의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박군은 산악 훈련 때 두 다리가 사시나무 떨듯 덜덜 떨렸지만 티를 내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시 상황을 리얼하게 재연해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박군은 트로트를 개사해서 선임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며 부대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던 사실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 박군에게 트로트 가수는 막연한 꿈이었다고. 박군은 마음속으로만 상상했던 트로트 가수가 된 지금의 심정을 표현하며 감격에 겨운 모습을 보여 모두를 감동시켰다.

실감 나는 군대 훈련 썰부터 트로트 가수의 꿈을 이룬 감격의 순간까지 박군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10일 저녁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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