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김정민, 노래 아닌 얼굴로 캐스팅? 데뷔 비화 공개
연예 2021/09/03 15: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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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카페에서 비주얼로 캐스팅? 노래 못해 코러스도 잘린 그의 생존 비법

[디오데오 뉴스] ‘신과 함께 시즌2’에서 가수 김정민이 노래가 아닌 얼굴로 캐스팅된 데뷔 비화를 밝힌다.

오늘(3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가수 김정민이 ‘국민 미남’ 정우성, 구본승처럼 카페에서 우연히 얼굴로 제작자의 눈에 들어 캐스팅된 데뷔 스토리가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정우성, 구본승처럼 카페에서 얼굴로 캐스팅된 케이스인지?”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김정민은 “나도 그런 케이스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김정민은 “말년 휴가 나와서 대학교 후배인 가수 김민우를 만나러 카페에 갔다가 가요 제작자에 눈에 들어 바로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지금도 잘생겼지만 그 당시에 어마어마했다”며 ‘비주얼 쇼크’였던 그 시절 김정민의 외모를 입증했다. 이에 성시경은 김정민에게 “그때 노래는 잘하셨는지?”라고 누구나 궁금해 할만한 질문을 던졌다.

김정민은 수많은 명곡을 남기며 골든컵까지 수상한 가요계 레전드이자 지금도 명품 보컬을 유지하며 전성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런 그가 “그 당시 노래를 못했었다”고 밝혀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정민은 1989년 강변가요제에 베이시스트로 참가했던 사실을 말하면서 “보컬 형이 코러스도 못 하게 했다. 나는 내가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어떻게 된 사연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 외에도, 김정민에게 노래를 못한다며 코러스 넣는 것을 만류했던 ‘보컬 형’의 대반전 근황과 김정민이 제대 후 바로 계약해서 눈썹부터 삭발했던 놀라운 이유도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오늘(3일) 저녁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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