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최강자를 가리는 세계통합타이틀전 18일 국내 생중계
스포츠/레저 2020/10/17 1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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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18일(한국시간) TV CHOSUN에서 ‘복싱 빅 이벤트’를 생중계한다.

프로복싱 라이트급(-61㎏) 최강자를 가리는 대결로 세계복싱협회(WBA), 세계복싱기구(WBO), 국제복싱연맹(IBF) 라이트급의 세계통합타이틀전으로 바실 로마첸코와 테오피모 로페즈가 격돌한다. 장소는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의 MGM 그랜드 콘퍼런스 센터이다.
 
바실 로마첸코(32세)는 2008~2011년 올림픽 및 국제복싱협회(AIBA) 세계선수권대회 –57·60㎏를 석권했다. 2013년 프로 전향 이후 전적은 14승(10KO) 1패.

테오피모 로페스(22세)는 2015 미국복싱협회 전국선수권대회(골든글러브) –60㎏ 우승자다. 프로복서로는 2016년부터 15전 15승 12KO로 아직 패배가 없다

이번 경기의 관전포인트는 라이트급 최강자를 가리는 대결로 두 선수는 각각 WBA, WBO(로마첸코), IBF(로페즈) 챔피언으로 이 경기 승자는 명실공히 라이트급 최강자로 등극하는 것이다. 현역 최고 복서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로마첸코와 지난해 12월 리차드 콤메이를 꺾으며 타이틀을 거머쥔 영건 로페즈와의 신구 대결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18일 오전 11시 50분 TV CHOSUN 위성 생중계된다.
( 사진 = TV조선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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