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명수’ 박명수도 인정한 규현의 ‘바보에게 바보가’ 열창
연예 2021/07/16 14:40 입력 | 2021/07/16 17: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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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규현의 방구석 콘서트

[디오데오 뉴스] 박명수와 슈퍼주니어 규현이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16일(오늘)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할명수’에서는 박명수와 규현이 코인노래방을 방문한다. 노래방에서 두 사람은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 규현의 ‘광화문연가’ ‘마지막 날에’를 비롯해 빅마마의 ‘체념’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와 같은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규현은 슈퍼주니어의 메인보컬답게 노래 실력을 맘껏 뽐냈다. 박명수와 규현은 첫 번째 곡으로 ‘바보에게 바보가’를 불렀다. 박명수가 1절을 부르는 동안 규현은 완벽 화음을 선보였다. 2절을 이어 부른 규현의 노래 실력은 절정을 뽐냈다. “노래를 잘 모르는데”라며 걱정했던 것과 달리 규현은 프로답게 노래를 완창하며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 노래가 끝나자 박명수는 “역시 직업 가수는 다르다” “귀 호강했다”라며 극찬했다.
 
박명수는 노래를 본인의 스타일로 재탄생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빅마마의 ‘체념’을 선곡한 박명수는 규현에게 남자 음정으로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규현이 노래방에서 음정을 변경하는 방법을 모르자, 결국 박명수는 원래 음정으로 ‘체념’을 부르게 됐다. 박명수가 연신 박자와 음정을 원곡과는 다르게 부르자 규현은 “노래 모르죠?”라고 웃으며 물었고, 이에 박명수는 단호하게 “알아”라며 노래를 끝까지 열창했다.
 
박명수와 규현의 미니 콘서트는 16일(오늘) 오후 5시 30분 JTBC ‘할명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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