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SSU 정해철, 해난구조 아닌 건강구조 위해 ‘의사가 온다’ 출연
연예 2021/07/03 14:00 입력 | 2021/07/03 21: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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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4일에 방송되는 채널A ‘의사가 온다’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은 예능 ‘강철부대’의 SSU 정해철이 출연한다.

‘강철부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해난구조전대 SSU 팀의 정해철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강인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그런 그가 건강구독 서비스 ‘의사가 온다’에 의뢰한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만나본다.

이번 방송에서는 정해철의 의뢰를 받고 강남과 흉부외과 전문의 서동주가 나선다. 지난 6월 13일 원더걸스의 혜림, 신민철 부부 편 방송에서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섬세함과 거침없는 독설을 보여준 서동주가 이번에는 정해철과 정해철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어떤 진단을 내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한 남자 정해철의 고민은 바로 가족력이라는데, 아버지는 30년째 당뇨로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고, 어머니는 고지혈증약을 복용 중인 상황이다. 당뇨병과 고지혈증의 경우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면 심혈관질환이라는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무서운 질병이다. 즉, 혈관이 원인이 되는 것인데 혈관 건강은 가족력을 가지고 있어 젊고 건강해 보인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는 것. 부모님의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뜨고, 정해철 또한 뜻밖의 검사 결과가 발견된다는데, 건강해 보이는 정해철의 건강은 괜찮은지 알아본다.

한편, 평소 부모님의 건강에 신경을 쓰지 못했던 정해철이 일일 코치로 나선다. 정해철은 현재 크로스핏 코치로 활동 중으로, 혈관 건강을 위해 하체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는 서동주의 이야기를 듣고 부모님을 위해 맞춤 운동을 계획한다. 의사 아들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난생처음 정해철과 함께 운동도 할 수 있어 부모님이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강철 체력인 줄 알았던 정해철과 정해철 가족의 반전이 있는 건강 상태 이야기를 담은 건강구독서비스 ‘의사가 온다’는 4일 저녁 7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 사진 = 채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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