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더빙 첫 도전 “‘구스 베이비’, 전현무의 애니메이션 버전”
연예 2018/12/04 13: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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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 더빙 첫 도전 “나와 닮은 점 많아, 큰 애정 느껴”
전현무X박성광X오마이걸 유아, ‘구스 베이비’ 더빙 합류…“편견 없애고 싶다”

[디오데오 뉴스] ‘슈렉’ 드림웍스 제작진의 꿀잼 어드벤처 ‘구스 베이비’가 전현무, 오마이걸 유아, 박성광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 참여로, 완벽한 더빙 퀄리티를 자랑하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써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나 혼자 사는 까칠 싱글남 구스 잭(전현무)과 어느 날 갑자기 그를 엄마로 임명한 아기 오리남매 오키(오마이걸 유아)&도키까지, 누가 봐도 완전 수상한 새가족의 탄생을 그린 애니메이션 ‘구스 베이비’가 전현무, 오마이걸 유아, 박성광 등 대세들의 목소리 출연과 함께 다양한 애니메이션에서 열연을 펼친 국내 최정상급 성우들이 총출동하여 화제다. 또한, 더빙 애니메이션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심정희 PD의 연출이 더해져 완벽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우선, 애니메이션 더빙 연기가 처음인 전현무는 대한민국 최고의 MC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정확한 발음으로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 녹음실 부스 안에서 홀로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는 어색함도 잠시, “관객들이 ‘구스 베이비’를 보면 잭이 전현무구나 라고 느낄 것 같다. TV에 등장하는 내 모습과 너무 닮아 있다. ‘구스 베이비’는 전현무 일상의 애니메이션 버전 같다”며 금세 까칠 싱글남 잭에 스며들어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또한, 주인공 잭을 연기한 전현무는 다른 캐릭터의 2, 3배가 넘는 분량으로 계속되는 녹음에도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전문 성우도 힘들어 할 10시간 녹음이라는 강행군을 마친 전현무는 “드림웍스 제작진답게 짠한 감동과 웃음이 공존하는 영화다. 새해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은 애니메이션”이라며 영화에 대한 강력 추천 또한 아끼지 않았다. 이에 ‘구스 베이비’의 더빙 연출을 맡은 심정희 PD는 “특유의 순발력과 표현력, 적극적인 자세로 임한 전현무가 괜히 ‘1인자’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오마이걸 유아 역시 ‘구스 베이비’를 통해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했다. 걸크러쉬 누나 오키 역을 연기한 유아는 특유의 생기발랄함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그는 “연기가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연기를 하면 할수록 오키와 나의 닮은 점이 많아 큰 애정을 느끼게 됐다”며 더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구스 베이비’는 정말 멋지고 감동적인 영화”라며 깨알 홍보를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전지적 참견쟁이 칼 역으로 열연한 박성광은 여러 편의 더빙에 참여한 내공을 발휘, 칼 캐릭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게다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해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고, 예상 시간보다 빨리 끝내는 등 현장을 리드해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심정희 PD는 “‘구스 베이비’를 통해 연예인 더빙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싶다. 그래서 전현무, 유아, 박성광에게 더 까다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한 대사를 열댓 번 반복해 녹음하는 과정을 통해 세 배우가 각 캐릭터에 녹아 들며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고, 그로써 멋진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구스 베이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세 배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전현무, 오마이걸 유아, 박성광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성우진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을 기대하게 하는 애니메이션 ‘구스 베이비’는 오는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 사진 = 머스트씨, 이수C&E / ‘구스 베이비’ 더빙 현장 스틸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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