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쌈디X곽도원, 봄바람과 함께 시청자 마음 사로잡은 두 남자
연예 2021/05/08 16:20 입력 | 2021/05/10 02: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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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테크의 대명사’ 샤이니 키, 게스트로 깜짝 출연…무지개 회원들의 리액션 빵빵

[디오데오 뉴스] ‘나 혼자 산다’ 8주년 맞이 ‘어머나 반갑습니다’ 특집으로 다시 보고 싶은 무지개 회원을 재소환하고 있는 가운데 쌈디와 곽도원이 출연했다. 봄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두 남자의 일상 공개에 2049 시청률이 상승해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으로 1부가 5.3%, 2부가 5.7%를 기록, 평균 5.52%를 기록해 금요일 드라마와 예능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쌈디가 조카 채채를 위해 준비한 장난감 선물 이벤트에 실패하고 자신의 심정을 담은 노래를 구슬프게 열창하는 장면과 어버이날 맞이 효도 플렉스를 펼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의 장면이 뉴스에 나와 화제를 모았던 ‘파테크의 대명사’ 샤이니 키가 게스트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키는 무지개 회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빵빵 터지는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했다.

‘나 혼자 산다’ 8주년을 맞이 ‘어머나 반갑습니다’ 특집의 주인공으로 쌈디가 출연해 기대를 모았다. 2년 반만에 다시 돌아온 쌈디는 어색한 말투로 인사를 건네며 조카 채채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쌈디는 “내가 고생하면 가족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진짜 열심히 살고 있다”면서 진한 가족애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전하기도.

또한 지난 주에 이어 ‘어머나 반갑습니다’ 특집 3탄의 주인공인 곽도원의 제주 라이프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지며 웃음을 선사했다. ‘곽이유’를 넘어서는 감정 과다 열창으로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동네 형 윤도현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곽도원은 “뿌리가 내려지는 듯한 느낌”이라면서 제주 라이프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사진 = MBC ‘나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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