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개그맨 유민상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이 화제다.



지난 24일 유민상은 자신의 트위터에 “짬뽕먹을까 짜장먹을까 고민하다가 ... 짬짜면으로 시켰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펼치기를 누르자 사진은 예상과 달리 완벽한 반전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흔히 생각하는 하나의 그릇이 반으로 나뉘어 짜장면과 짬뽕이 담긴 ‘짬짜면’이 아니었다.



유민상은 짜장면과 짬뽕 각각 한 그릇씩 앞에 두고 맛있게 먹고 있었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맨날 고민했는데… 천재인데?”, “그러니까 안 생겨요~”, “개그맨들은 일상이 웃겨”, “대박 반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민상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 안생겨요’ 코너를 통해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는 솔로 남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앞서 3개월 동안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25kg 체중 감량에 성공했으나 “건강상의 문제도 있었고 결혼하려 살을 뺐는데 그 효과가 없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