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바일영화 <돈가방(Money Bag)>, 홍콩국제모바일영화제 대상 수상!
연예 2012/03/30 14:22 입력

사진설명 영화<돈가방> 포스터
제3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모바일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돈가방(Money Bag)>이 홍콩국제모바일 영화제(HKIMFA; Hong Kong International Mobile Film Awards)에서 최고상인 대상(Grand Award)과 드라마 부문 골드상(Best Drama/Gold)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돈가방>은 돈가방을 두고 펼쳐지는 두 남녀의 배신과 추격전을 영상미 넘치게 그린 작품으로, 본선 진출작 11편 중 독보적인 연출력과 작품성은 물론, 모바일 기기만이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촬영기법을 이용해 훌륭한 영상을 만들어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홍콩국제모바일영화제(HKIMFA)는 올해로 3회를 맞는 국제모바일영화제로, 세계 11개국의 모바일영화제에서 추천한 110편의 작품 중 최종 11편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는 참가국인 그리스, 스페인, 브라질, 프랑스, 캐나다, 호주, 한국, 싱가포르, 중국, 대만에서 온 각 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프로그래머가 맡았다.
대상과 드라마 부문 골드상까지 거머쥔 김선웅감독은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모바일 영상 컨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데 놀라움을 표하며, 국내에도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고생이 많았던 배우들과 제작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스태프들에게 감사한다”는 마음도 전했다.
최근 국내 스마트폰 영화의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찍부터 모바일영화 제작과 컨텐츠 시장이 활성화된 해외의 우수한 작품들을 제치고 국내 모바일 영화가 대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주목할만한 성과로 보인다.
수상작 <돈가방>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홈페이지(http://www.sesiff.org/4th/online/play.asp)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는 홍콩국제모바일영화제와 MOU를 체결, 지난해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모바일영화제로서 우수작을 출품하는 등 국내 우수 모바일 영화의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중이다. 매년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모바일영화 국제경쟁작 중 우수작품은 홍콩국제모바일영화제에 자동 노미네이트된다.
강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돈가방>은 돈가방을 두고 펼쳐지는 두 남녀의 배신과 추격전을 영상미 넘치게 그린 작품으로, 본선 진출작 11편 중 독보적인 연출력과 작품성은 물론, 모바일 기기만이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촬영기법을 이용해 훌륭한 영상을 만들어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홍콩국제모바일영화제(HKIMFA)는 올해로 3회를 맞는 국제모바일영화제로, 세계 11개국의 모바일영화제에서 추천한 110편의 작품 중 최종 11편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는 참가국인 그리스, 스페인, 브라질, 프랑스, 캐나다, 호주, 한국, 싱가포르, 중국, 대만에서 온 각 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프로그래머가 맡았다.
대상과 드라마 부문 골드상까지 거머쥔 김선웅감독은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모바일 영상 컨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데 놀라움을 표하며, 국내에도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고생이 많았던 배우들과 제작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스태프들에게 감사한다”는 마음도 전했다.
최근 국내 스마트폰 영화의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찍부터 모바일영화 제작과 컨텐츠 시장이 활성화된 해외의 우수한 작품들을 제치고 국내 모바일 영화가 대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주목할만한 성과로 보인다.
수상작 <돈가방>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홈페이지(http://www.sesiff.org/4th/online/play.asp)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는 홍콩국제모바일영화제와 MOU를 체결, 지난해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모바일영화제로서 우수작을 출품하는 등 국내 우수 모바일 영화의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중이다. 매년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모바일영화 국제경쟁작 중 우수작품은 홍콩국제모바일영화제에 자동 노미네이트된다.
강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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