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VS 슈퍼주니어 VS 지드래곤 "골든디스크 영예는 누구에게?"
연예 2009/12/10 11:44 입력 | 2009/12/10 11:46 수정



2009년 제2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7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골든디스크는 음반,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선정되는 만큼 공정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시상식. 가요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어느 시상식보다 뜨겁다.
골든디스크는 본상 10팀(디스크부분 다섯 팀, 음원 부분의 다섯팀) 중 각각 한 팀의 대상자가 가려진다. 음반(음원) 판매량을 기본으로 인기 투표, 심사위원 점수가 합산돼 영광의 얼굴을 선정하게 된다.
2009년은 아이돌 그룹과 걸그룹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초반 '지(Gee)'로 걸그룹 전성시대가 열렸음을 알린 소녀시대는 '소원을 말해봐'로 연이어 히트를 치면서 음원부분에서는 가장 눈에 띄는 대상 후보자로 여겨지고 있다.
걸그룹들이 장악한 와중에 '총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등으로 건재함을 알린 백지영이나 군 제대후 왕성환 활동을 펼친 김태우, 2009년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승기도 음원 부분에서 주목 받는 후보다.
음원과 달리 앨범은 충성도 높은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가수들이 유리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아이돌 그룹이 눈에 띈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와 슈퍼주니어가 서태지와 더불어 20만장을 넘겼거나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팬들의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남성 아이돌 그룹인만큼 슈퍼주니어와 지드래곤이 치열한 경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2NE1, 포미닛, 티아라, f(x) 등 대형 신인이 많이 등장했던 만큼 신인상 부분이나 장기하와 얼굴들, 부활, YB가 활약한 록 부문 등의 수상자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김성주, 박지윤 아나운서의 사회고 진행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골든디스크는 본상 10팀(디스크부분 다섯 팀, 음원 부분의 다섯팀) 중 각각 한 팀의 대상자가 가려진다. 음반(음원) 판매량을 기본으로 인기 투표, 심사위원 점수가 합산돼 영광의 얼굴을 선정하게 된다.
2009년은 아이돌 그룹과 걸그룹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초반 '지(Gee)'로 걸그룹 전성시대가 열렸음을 알린 소녀시대는 '소원을 말해봐'로 연이어 히트를 치면서 음원부분에서는 가장 눈에 띄는 대상 후보자로 여겨지고 있다.
걸그룹들이 장악한 와중에 '총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등으로 건재함을 알린 백지영이나 군 제대후 왕성환 활동을 펼친 김태우, 2009년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승기도 음원 부분에서 주목 받는 후보다.
음원과 달리 앨범은 충성도 높은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가수들이 유리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아이돌 그룹이 눈에 띈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와 슈퍼주니어가 서태지와 더불어 20만장을 넘겼거나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팬들의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남성 아이돌 그룹인만큼 슈퍼주니어와 지드래곤이 치열한 경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2NE1, 포미닛, 티아라, f(x) 등 대형 신인이 많이 등장했던 만큼 신인상 부분이나 장기하와 얼굴들, 부활, YB가 활약한 록 부문 등의 수상자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김성주, 박지윤 아나운서의 사회고 진행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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