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9집 음악 작업 위해 몽골로 떠나
연예 2009/09/08 10: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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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가 8집 활동을 마치고 9집 작업을 위해 몽골로 여행을 떠난다.



서태지는 최근 공식 팬사이트인 서태지 닷컴에 “나 또 잘하고 올게!!”라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새로운 곡 작업을 위해 여행을 떠난 서태지는 당분간 몽골에 머물 예정이라고 한다.



서태지는 지난해 7월 29일 8집 활동을 시작한 뒤 398일이라는 비교적 긴 활동을 했다. 서태지는 활동 기간 동안 7곡의 뮤직비디오와 16만 명을 넘는 최대 규모의 관객을 동원했다.



서태지는 특히 서태지심포니, ETPFEST 2008, 2009 등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열어 "역시 서태지다" 라는 찬사를 받았다. 서태지심포니 작업을 같이했던 톨가 카쉬프는 “그는 매우 영리한 음악인이며 음악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는 뮤지션”이라고 평가했다.



이제 활동을 마무리한 그가 어떠한 음악과 함께 언제 다시 돌아오게 될지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집중되는 가운데 서태지컴퍼니 김민석 이사는 “정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공적으로 8집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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